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소청 출범 과정에서 검찰개혁이 후퇴하지 않도록 당 차원의 별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14일 강원 춘천 강원도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소청과 검찰개혁이 역행하지 않도록 방지하고, 공소청 안착을 점검하기 위한 당 차원의 집중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개혁을 추진하던 여러 기구가 정리 단계에 들어섰다”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별도로 검찰개혁의 역행 조짐을 완전히 막고 공소청 안착을 지원할 TF를 곧 만들겠다”고 했다.
문화산업에 대한 국가 지원 확대도 주문했다. 김 대표는 이창동 감독의 영화 ‘가능한 사랑’이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것을 언급하며 “한류와 영화·문화에 대한 지원도 미래대응기금을 포함한 국가적 지원 대상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AI 전환 시대에는 영화 등 문화 분야의 투자와 창업도 국가 전략의 하나로 다뤄야 한다”며 “100억원이 안 되는 제작비를 국내에서 지원받지 못해 넷플릭스 등 해외 자본에 의존하는 상황을 극복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