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매창문화제 개최…문학정신·지역예술 한자리

입력 2026-09-1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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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공연·백일장·특별전 등 다채

▲부안 매창공원에서 열린 ‘2026 매창문화제’에서 도봉문화원 예술단이 창작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부안군)
▲부안 매창공원에서 열린 ‘2026 매창문화제’에서 도봉문화원 예술단이 창작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부안군)

부안군이 조선시대 여류시인 매창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지역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는 ‘2026 매창문화제’를 지난 11일 매창공원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안문화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창작기획공연, 창극, 농악공연, 학생 백일장·사생대회, 전통놀이 체험 등이 진행됐다.

특히 도봉문화원 예술단은 매창과 유희경의 문학적 인연을 바탕으로 한 ‘1917년 봄, 매창을 다시 깨우다’를 선보였으며, 울진문화원과 부안 문화예술인들의 교류공연도 이어졌다.

매창테마관에서는 ‘매창을 만나다, 기록으로 이어지다’ 특별전이 열렸으며 전시는 연말까지 진행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매창이라는 소중한 문화자산을 바탕으로 부안의 역사와 문학이 더 널리 알려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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