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V, 캔톤 네트워크 커스터디 지원…기관·법인 디지털금융 인프라 확대

입력 2026-09-10 08:53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DSRV)
(DSRV)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DSRV는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서비스에 캔톤 네트워크(Canton Network)의 유틸리티 토큰 캔톤(CC)을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캔톤은 금융기관이 요구하는 보안과 기밀성을 고려해 설계된 블록체인이다. 일반적인 퍼블릭 블록체인은 거래 내역이 모두 공개되는 만큼 투명성은 높지만 금융기관의 민감한 거래 정보를 다루는 데는 제약이 있다. 캔톤은 거래 정보를 필요한 당사자에게만 선택적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해 이런 한계를 보완했다. 동시에 서로 다른 시스템과 자산을 연결할 수 있어 기관금융 활용을 염두에 둔 블록체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통 금융자산의 토큰화와 실물연계자산(RWA) 시장이 커지면서 기관의 디지털자산 활용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DSRV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기관금융에 특화된 캔톤까지 커스터디 지원 범위를 확대하며 기관·법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DSRV는 이번 지원을 계기로 기관과 법인 고객이 디지털자산과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를 강화한다. 커스터디뿐 아니라 보안과 내부통제, 컴플라이언스 등 기관 고객이 실제 사업 과정에서 요구하는 요건까지 함께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서병윤 DSRV 공동대표는 "기관금융 영역에서도 블록체인과 디지털자산을 실제 금융 인프라에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며 "캔톤을 활용하려는 고객이 온체인 금융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인프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DSRV는 커스터디 외에도 캔톤 도입 컨설팅과 노드 운영, NaaS(Node as a Service),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업용 지갑을 지원한다. 최근에는 아이티센그룹 사내 카페 ‘카페드센’에 캔톤 기반 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내 ERP와 연동해 주문부터 결제, 정산까지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방식이다. DSRV는 이 같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RWA와 토큰증권(STO) 등 기관 대상 디지털 금융 인프라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집 보여주면 돈 내라"⋯공인중개사 '임장비' 법적 근거 논란
  • 뉴욕증시, 유가·국채금리 급등에 하락…브렌트유, 100달러 돌파
  • 애플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 실물 모습
  • 이강인 선발 아틀레티코, 리버풀에 역전패…챔스 리그페이즈 경기 결과
  • 베선트 ‘3배 바이백’도 안 먹혔다⋯美 10년물 금리 3년 만에 최고
  • 올해 국산 신약 3개째…한미·셀비온까지 ‘5개’ 채울까
  • 코인거래소에 1조 베팅한 증권가…디지털자산 ‘혈맹지도’ 완성 [증권가 코인 전쟁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09: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251,000
    • -0.41%
    • 이더리움
    • 3,352,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341,500
    • -2.96%
    • 리플
    • 1,893
    • -1.66%
    • 솔라나
    • 137,600
    • -2.06%
    • 에이다
    • 288
    • -3.68%
    • 트론
    • 460
    • +0%
    • 스텔라루멘
    • 246
    • -3.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50
    • -4.92%
    • 체인링크
    • 15,960
    • -5.73%
    • 샌드박스
    • 49.6
    • -5.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