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우수사례 국제 의제화 가능성 모색

국토교통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지역개발정책 동향을 국내 정책에 접목하기 위한 논의에 나선다.
국토부는 국토연구원과 세종시 국토연구원 강당에서 '제1차 OECD 지역개발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OECD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글로벌 지역개발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지역정책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OECD 지역개발정책위원회(RDPC)의 주요 논의와 정책적 시사점을 살펴보고 국내 우수 정책사례를 국제 의제로 발전시킬 가능성도 논의한다.
RDPC는 지역 회복과 지역 혁신, 탄소중립, 인구 변화, 디지털 전환 대응 등 OECD 회원국의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논의하는 기구다.
세미나에는 국토부와 국토연구원을 비롯해 정부부처와 국책연구기관, OECD 지역정책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한국의 국토정책 현황과 계획을 비롯해 OECD와의 지역정책 협력 성과 및 정책적 시사점, 최근 글로벌 지역정책 동향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OECD와의 정책협력 방향과 국내 지역정책에 대한 제언을 논의한다. 국내 지역정책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향후 OECD 지역개발정책 논의와 연계하는 방안도 다룬다.
이주열 국토부 정책기획관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OECD의 주요 지역개발정책 논의를 국내에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국제사회의 정책 동향과 국내 지역정책을 연계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