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10명 중 6명은 책 한 권 끝까지…50대부터 ‘정보형 독서’ 뚜렷

입력 2026-09-09 09:33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1만명 분석 결과 완독형 독자 62.5% 차지
40대까지 공감·재미, 50대부터 분석·정보 중시
1020세대 관심 분야 깊게 파는 독서 성향 뚜렷

▲9일 예스24에 따르면 독서 성향 분석 서비스 ‘RBTI(Reading Behavior Type Indicator) Lab’ 검사에 참여한 31만2032명과 최근 1년간 도서 구매·독서 활동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62.5%인 19만5069명이 ‘완독형(Complete)’으로 집계됐다.
▲9일 예스24에 따르면 독서 성향 분석 서비스 ‘RBTI(Reading Behavior Type Indicator) Lab’ 검사에 참여한 31만2032명과 최근 1년간 도서 구매·독서 활동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62.5%인 19만5069명이 ‘완독형(Complete)’으로 집계됐다.

한국 독자 10명 중 6명 이상은 책 한 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40대까지는 공감과 재미를 중시하는 독자가 많았지만 50대부터는 분석과 정보 습득을 선호했다. 10·20대에서는 관심 분야를 집중적으로 읽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9일 예스24에 따르면 독서 성향 분석 서비스 ‘RBTI(Reading Behavior Type Indicator) Lab’ 검사에 참여한 31만2032명과 최근 1년간 도서 구매·독서 활동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62.5%인 19만5069명이 ‘완독형(Complete)’으로 집계됐다. RBTI는 읽는 방식과 정보 수용 태도, 관심 분야 탐색 방식, 독서 목적을 조합해 독자를 16개 유형으로 구분한다.

가장 많은 유형은 전체의 13.1%를 차지한 ‘CEDF’였다. 한 권을 끝까지 읽고 내용에 공감하면서 관심 분야를 깊게 살피고 재미와 감동을 추구하는 유형이다. 분석과 정보 습득에 무게를 두는 ‘CADI’는 12.6%로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50대를 기점으로 차이가 뚜렷했다. 10대부터 40대까지는 ‘CEDF(완독형·공감형·깊이형·재미추구형)’가 가장 많았지만 50대 이상에서는 ‘CADI(완독형·분석형·깊이형·정보추구형)’가 1위를 차지했다. 50대 이상 CADI 독자의 구매 도서 상위 100권 가운데 경제경영서는 30권으로 집계됐다.

젊은 독자층에서는 관심 분야에 집중하는 모습이 강했다. ‘깊이형(Deep)’ 비율은 10대 71.6%, 20대 66.6%에 달했다. 최근 1년간 10·20대 깊이형 독자의 구매 도서 상위 100권 가운데 만화·라이트노벨이 61권을 차지했다.

책을 사는 양에서는 ‘선택형(Selective)’이 앞섰다. 선택형 독자의 최근 1년 평균 구매량은 10.2권으로 완독형의 9.9권보다 많았다. 독후 활동에서는 ‘재미추구형(Fun)’이 평균 16.9개의 리뷰를 남겨 ‘정보추구형(Informational)’의 9.6개를 웃돌았다.

예스24는 9월 중 ‘2026 RBTI 독서 리포트’를 공개한다. 개인별 RBTI 유형과 도서 구매·리뷰 기록 등을 제공하고 향후 AI 기반 추천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호재인 줄 알았더니…글로벌 비만약 파트너에 울고 웃는 K바이오
  • 뉴욕증시, 중동 긴장 고조에 하락⋯유가, 6거래일째 상승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US오픈 남자 단식 8강 대진표 완성
  • 쿠팡 독주 더 세졌다…결제액 첫 5조 돌파
  • 8월 취업자 18만4000명 증가⋯청년층은 여전히 마이너스
  • 아시안게임 개최지 나고야 '역대급 폭우'
  • 美, 이란 유조선 5척 파괴⋯끝이 보이지 않는 보복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10: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882,000
    • -0.85%
    • 이더리움
    • 3,381,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349,800
    • -1.71%
    • 리플
    • 1,918
    • +0.63%
    • 솔라나
    • 140,400
    • -0.92%
    • 에이다
    • 297
    • -1.33%
    • 트론
    • 461
    • +1.32%
    • 스텔라루멘
    • 256
    • -3.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80
    • -0.17%
    • 체인링크
    • 16,910
    • -2.59%
    • 샌드박스
    • 52.7
    • -0.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