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국ㆍ이란 미사일 공격에 상승⋯WTI 1.69% ↑[상보]

입력 2026-09-09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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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에 펌프잭이 보인다. 텍사스/로이터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에 펌프잭이 보인다. 텍사스/로이터연합뉴스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이 다시 군사 충돌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55달러(1.69%) 상승한 배럴당 93.03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1월물 브렌트유는 0.92달러(0.95%) 오른 배럴당 97.92달러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관리들을 인용해 주말 이란이 항공모함을 겨냥해 탄도미사일을 쐈다고 보도했다. 미 국방부는 아직 공격 사실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번 공격으로 항공모함이 피해를 보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이란 국영 매체는 미국이 하르그섬에서 4마일 떨어진 해상에 있던 유조선에 미사일을 쐈다고 보도했다.

양국이 7월 이후 처음으로 군사 공격을 주고받으면서 9월에만 유가는 8% 넘게 상승했다고 CN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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