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K는 8일 서울 마포구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LCK CL) 플레이오프 승자조 2라운드 NS와의 경기에서 1세트를 승리했다.
DK는 ‘재혁’ 권재혁의 암베사, ‘솔리드’ 남현서의 리 신, ‘가든’ 설정원의 라이즈, ‘웨인’ 황서현의 이즈리얼, ‘루피’ 김동현의 바드를 선택했다.
NS는 ‘야누스’ 엄예준의 올라프, ‘미호크’ 김주형의 판테온, ‘세탭’ 송경진의 로크, ‘루시’ 현수훈의 애쉬, ‘플레타’ 손민우의 세라핀으로 맞섰다.
초반 주도권은 NS가 잡았다. 경기 시작 1분 40초께 2레벨을 먼저 달성한 세탭의 로크가 곧바로 공격적으로 파고들어 가든의 라이즈를 상대로 솔로킬을 만들어냈다. 5분께에도 미호크의 판테온이 미드에 합류해 세탭과 함께 라이즈를 다시 한번 잡아냈다.
DK도 반격했다. 8분께 솔리드의 리 신이 협곡의 전령을 공략하는 사이 아래쪽에서 교전이 벌어졌고, 플레타의 세라핀이 리 신의 음파를 맞은 뒤 재혁의 암베사 궁극기까지 연계되면서 쓰러졌다. 다만 NS 역시 야누스의 올라프와 세탭의 로크가 빠르게 합류해 리 신과 루피의 바드를 잡아내며 손해를 만회했다.
NS는 다시 세탭을 중심으로 격차를 벌렸다. 14분께 세탭이 탑에서 재혁의 귀환을 방해하며 압박했고, 미호크까지 합류해 포탑 다이브에 성공했다. 약 30초 뒤엔 루시의 애쉬 궁극기가 가든의 라이즈에게 적중했고, 곧바로 세탭과 플레타가 합류해 라이즈를 잡아냈다. NS는 15분 20초께 협곡의 전령을 챙긴 데 이어 17분께 드래곤까지 확보했다.
하지만 DK는 20분을 전후해 흐름을 완전히 바꿨다. 바론이 생성된 직후 인근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세탭의 로크를 먼저 끊어낸 뒤 궁극기로 합류한 미호크의 판테온까지 잡아냈다. 이어진 교전에서는 NS가 야누스의 올라프로 루피의 바드를 처치했지만, DK가 곧바로 야누스의 올라프를 잡아냈다. 재혁의 암베사와 웨인의 이즈리얼은 루시의 애쉬를 먼저 제압했고 도망치던 플레타의 세라핀까지 추격해 처치하며 대승을 거뒀다.
기세를 잡은 DK는 24분께 바론을 두드렸다. NS도 이를 저지하기 위해 바론 인근으로 진입했다. 루시의 애쉬 궁극기가 솔리드의 리 신에게 적중했고 미호크의 판테온도 궁극기로 뛰어들었지만, DK가 집중 화력으로 판테온을 빠르게 제압했다. 결국 바론을 차지한 DK는 이어진 교전에서도 NS 선수들을 차례로 쓰러뜨리며 경기 주도권까지 가져왔다.
바론 버프를 두른 DK는 미드와 바텀을 동시에 압박하며 골드 격차를 7000골드 이상으로 벌렸다. 27분 30초께에는 솔리드의 리 신이 드래곤까지 확보하며 NS의 추격 가능성을 차단했다.
마지막 한타에서도 DK가 웃었다. 32분 30초께 미호크의 판테온이 궁극기로 합류했지만 곧바로 쓰러졌고, 가든의 라이즈가 루시의 애쉬를 처치한 데 이어 야누스의 올라프까지 제압했다. 한타를 완승한 DK는 그대로 NS의 미드 억제기를 파괴한 뒤 넥서스까지 진격했다.
결국 DK는 33분 29초 만에 NS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역전승으로 1세트를 선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