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찬 안양윌스기념병원장, 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 회장 임기 마쳐

입력 2026-09-0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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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창·김현우 원장 최신 술기 공유…경추내시경 선택부터 뼈출혈 조절까지

▲이동찬 안양윌스기념병원장(오른쪽)이 8월29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2026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공로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윌스기념병원)
▲이동찬 안양윌스기념병원장(오른쪽)이 8월29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2026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공로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윌스기념병원)
안양윌스기념병원 의료진이 척추내시경수술의 임상 경험과 최신 술기를 국내 의료진과 공유했다.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 제8대 회장을 맡아온 이동찬 병원장은 정기학술대회 주요 세션을 이끌며 1년간의 임기를 마쳤고, 권희창·김현우 원장은 실제 수술현장에서 축적한 내시경수술법과 술기를 발표했다.

안양윌스기념병원은 이동찬 병원장과 권희창·김현우 원장이 8월 29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2026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KOSESS) 정기학술대회’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척추내시경수술의 기본 술기부터 최신 임상 적용 사례까지 다뤘다. 의료진들은 실제 수술 과정에서 쌓은 경험과 치료가 까다로운 증례를 공유하며 수술법의 적용 범위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 제8대 회장인 이동찬 병원장은 축사와 주요 발표의 좌장을 맡아 학술토론을 진행했다. 수상자 표창도 수여했다.

권희창 원장은 경추 부분척추경·척추체절제술에서 적용할 수 있는 척추내시경 수술법의 특성을 비교했다. 목뼈 일부를 제한적으로 제거해 신경을 압박하는 병변에 접근하는 수술에서 환자 상태에 따라 어떤 방식을 선택해야 하는지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권 원장은 “병변의 성질과 환자의 해부학적 특성, 의료진의 숙련도 등을 종합해 적합한 내시경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현우 원장은 올해 새로 마련된 ‘쇼츠 프레젠테이션’에 참가했다. 척추내시경수술의 술기와 임상요령, 수술실 경험 등을 짧은 영상으로 공유하는 경연 형식의 세션이다.

김 원장은 ‘뼈출혈을 조절하는 방법: 빠른 핵심요령’을 주제로 척추내시경 수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뼈출혈을 조절하는 방법과 실제 수술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술기를 영상으로 소개했다.

세 의료진의 역할도 각각 달랐다. 이동찬 병원장이 연구회를 이끄는 학술 리더십을 맡았다면 권 원장은 수술법 선택 기준, 김 원장은 수술 중 출혈 대응 술기를 각각 다뤘다. 한 병원 의료진이 학술대회 운영과 전문 발표에 함께 참여하며 척추내시경 수술의 연구와 임상 경험을 공유한 것이다.

이동찬 병원장은 “1년 동안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가 목표했던 방향을 회원들과 함께 의미 있게 이뤄낸 것 같아 뜻깊다”며 “차기 회장과 연구회가 앞으로도 활발한 연구와 학술 교류를 이어가며 대한민국 척추내시경수술의 발전을 잘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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