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화는 두렵고 어렵다. 그러나 그것은 불가피한 것이다. 우리는 현재를 대하는 태도를 바꾸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는다.”
영국의 40번째 군주이자 여덟 번째 여왕이다. 1952년 2월 6일 아버지 조지 6세의 서거에 따라 왕위를 물려받았다. 이후 70년 216일간 재위하며 영국의 최장 집권 군주가 되었다. 2022년 9월 그녀의 서거에 따라 찰스 왕세자가 즉각 찰스 3세로 왕위를 이어받았다. 오늘은 그녀가 숨진 날이다. 1926~2022.
☆ 고사성어 / 여시해행(與時偕行)
시대의 흐름과 함께 움직이는 것이라는 말이다. 도를 깨달아 만사를 알더라도 행함에는 적당한 시기가 있다는 뜻이다. 주역(周易) 손괘(損卦) 단전(彖傳)에 나온다. “덜어내고 더하며, 차고 비는 모든 변화는 때의 흐름과 함께 행해야 한다[損益盈虛 與時偕行].” 주역은 우주의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화한다고 본다. 가득 차면 비워지고, 비어 있으면 다시 채워진다.
☆ 시사상식 / 모멘텀 투자(Momentum Investing)
상승 추세에 있는 자산을 매수해 더 높은 가격에 팔고, 하락 추세에 있는 자산을 매도하는 전략을 말한다. 이는 ‘저가 매수·고가 매도’라는 전통적 가치투자 관점과 달리 ‘고가 매수·최고가 매도’라는 특징이 있다. ‘모멘텀’은 본래 운동량 또는 가속도, 곡선 위의 한 점의 기울기 등을 뜻하는 용어다. 증권 분야에서는 현재의 주가가 상승이나 하락 추세로 얼마나 가속적인 움직임을 보이는지를 측정하는 지표라는 뜻으로 쓴다. 이 투자는 기관 또는 외국인 투자가 등이 시장 분위기에 따라 ‘과도 매수’ 또는 ‘과도 매도’하는 투자방식이다.
☆ 속담 / 사람 번지는 것은 모른다
사람은 몰라보게 크게 발전할 수도 있고 또한 반대로 크게 잘못될 수도 있기 때문에 그것을 미리 헤아려 알기는 어려움을 비유한다.
☆ 유머 / 엘리자베스 여왕 유머
여왕이 영연방으로부터의 독립을 줄기차게 요구하던 통가제도를 방문할 때다. 여왕이 행사를 끝내고 리무진에 오르려는 순간, 어디선가 달걀이 날아왔다. 달걀 투척을 받은 여왕의 옷은 난장판이 되었다.
다음날, 국회 연설이 있었다. 의원들 모두가 이 사건을 알고 있었고, 과연 어떻게 이 사태를 수습할지 난감해하고 있었다.
연단에 선 여왕이 한 말.
“난 달걀을 즐기는 편입니다. 괜찮다면 다음부터는 아침 식사 시간에 주었으면 좋겠네요.”
채집/정리: 조성권 멋있는삶연구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