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매각·신차 구매 연계 ‘트레이드-인’ 도입

현대커머셜이 현대자동차와 함께 상용차 구매부터 운행, 교체 과정에서 차주의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금융 프로그램 2종을 선보인다.
현대커머셜은 차량 사고나 보증수리로 인한 운휴 기간을 보상하는 ‘대형트럭 비즈니스 안심케어’와 기존 차량 매각과 신차 구매를 연계해 혜택을 제공하는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대형트럭 비즈니스 안심케어는 현대자동차 엑시언트와 뉴파워트럭 등을 보유한 차주가 사고나 보증수리로 차량을 운행하지 못할 경우 하루 15만원씩 최대 500만원을 보상한다. 상용차는 운행 중단이 곧 영업 공백으로 이어지는 만큼 차량 수리비 외에 운휴 기간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취지다.
보장 기간은 서비스 가입 후 1년이며 별도의 자기부담금은 없다. 현대커머셜의 표준형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할부상품을 이용해 대상 차량을 구매한 고객이면 최소 할부금액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상용차 업계 최초 도입된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은 차주가 상용차 통합 플랫폼 ‘고트럭’의 ‘내 차 팔기’를 통해 기존 차량을 매각하면 현대자동차 신차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내 차 팔기’에서는 중고차 시세 조회와 공인평가사의 무료 방문 진단, 경매 입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차량 매각 이후에는 현대자동차 상용차 전용 금융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대상 차량은 현대자동차 엑시언트와 뉴파워트럭, 파비스다. 현대커머셜 제휴 물류사 소속 차주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상용차는 차주들에게 핵심 영업자산인 만큼 차량의 구입부터 운행, 교체까지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총소유비용(TCO)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와 함께 상용차 고객의 운행 환경과 사업 특성을 반영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