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트리션, 헬스, 뷰티 분야의 혁신 기업 dsm-firmenich는 자사의 자외선 차단 성분 ‘PARSOL® Shield(베모트리지놀, BEMT)’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PARSOL® Shield는 현대화된 GRASE(Generally Recognized as Safe and Effective, 일반적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인정됨) 및 MUsT(Maximal Usage Trial, 최대용량 사용시험) 평가 가이드라인에 따라 미국에서 25년 만에 처음으로 승인된 새로운 자외선 차단 성분이 됐다. 이에 따라 미국 소비자에게 차세대 자외선 차단 기술에 대한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는 한편, 관련 업계의 제형 개발에도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PARSOL® Shield의 미국 승인은 약 500명의 다양한 인종 배경을 가진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을 통해 뒷받침됐다. 해당 시험에서 PARSOL® Shield(BEMT)는 우수한 UV 차단 효능과 내약성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
PARSOL® Shield는 피부암 위험 감소를 비롯해 장기간 자외선 노출로 인한 피부 손상과 조기 광노화 예방 등 소비자의 다양한 선케어 니즈를 충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뛰어난 광안정성과 제형 유연성을 바탕으로 제형 개발자들이 부드럽고 가벼운 사용감의 선케어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Parand Salmassinia 사장은 “PARSOL® Shield의 승인은 dsm-firmenich뿐 아니라 미국 자외선 차단 시장의 미래에도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라며 “수년간 축적해 온 과학적 역량과 규제 당국과의 협력, 소비자에게 의미 있는 혁신을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이번 이정표로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이미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승인을 획득한 PARSOL® Shield는 글로벌 공통 자외선 차단 제형 개발에도 활용될 수 있다. 이를 통해 브랜드사들은 제품 전략을 단순화하고 제형 개발의 복잡성을 줄이는 동시에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특히 광범위한 스펙트럼의 UV 차단력과 낮은 농도에서도 발휘되는 높은 효능이 주요 장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브랜드사들이 변화하는 지속가능성 목표와 관련 보고 요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dsm-firmenich는 규제 당국과 NGO, 입법 관계자를 비롯해 피부암재단(Skin Cancer Foundation), 데스티네이션 헬시 스킨(Destination Healthy Skin) 이니셔티브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며 공중 피부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FDA 승인을 계기로 이러한 노력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