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날씨 '초가을 성큼'…강풍 주의 [날씨]

입력 2026-09-07 06:1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투데이DB)
(이투데이DB)

월요일인 오늘(7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기온도 평년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동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오전까지 강원 동해안·산지와 부산·울산, 경북 동해안, 제주도 산지·중산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남 동부 내륙과 제주도 해안에도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산지·중산간 5㎜ 안팎,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동해안, 부산·울산은 5㎜ 미만이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의 비는 잠시 그쳤다가 8일 늦은 오후부터 다시 시작될 전망이다. 강원 북부 동해안·산지에서 시작된 비는 밤부터 강원 동해안·산지 전역과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로 확대돼 9일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8∼9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5∼40㎜,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 5∼10㎜다.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도 불겠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경상권 해안에서는 이날 오후까지, 제주도 동부에서는 8일 새벽까지 순간풍속이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이날 오후까지 순간풍속이 시속 55㎞ 안팎, 산지는 시속 70㎞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간판과 비닐하우스 등 실외 시설물을 점검하고 낙하물과 쓰러진 나무 등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강한 바람으로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바다의 물결도 거세게 일겠다. 동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30∼7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2.0∼4.0m로 높게 일겠다.

당분간 동해안과 경남권 남해안, 제주도 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유입되겠다.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와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해안가 출입과 낚시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강원 산지에는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골짜기와 인접한 도로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어질 수 있어 감속 운전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23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전남권은 8일까지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안팎까지 올라 다소 덥겠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12∼21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전망된다. 일부 내륙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 6시 기준 전국 아침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20도 △수원 19도 △춘천 14도 △강릉 19도 △백령도 20도 △홍성 19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전주 19도 △안동 15도 △대구 21도 △포항 23도 △광주 20도 △울산 21도 △목포 21도 △흑산도 23도 △여수 23도 △창원 23도 △부산 23도 △제주 23도 △울릉도·독도 21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9도 △수원 28도 △춘천 27도 △강릉 26도 △백령도 25도 △홍성 29도 △청주 28도 △대전 29도 △전주 29도 △안동 28도 △대구 29도 △포항 26도 △광주 30도 △울산 28도 △목포 29도 △흑산도 27도 △여수 30도 △창원 30도 △부산 30도 △제주 28도 △울릉도·독도 2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비와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월요일 날씨 '초가을 성큼'…강풍 주의 [날씨] (이투데이DB)
▲월요일 날씨 '초가을 성큼'…강풍 주의 [날씨] (이투데이DB)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디세이’ 1000만 관객 돌파…크리스토퍼 놀란, 두 번째 천만 영화
  • 인니 화산 폭발에 항공편 무더기 중단⋯2만여명 발 묶여
  • 미국·이란, 선박 맞공격⋯불붙은 ‘호르무즈 패권전’ [종합]
  • "NCT 의상 보고 AI 런웨이 체험"…잠실로 무대 넓힌 서울패션위크 [르포]
  • 푸틴, 트럼프 특사 회담⋯“현 상황 그렇게 간단하지 않아”
  • 상폐 유예 끝나면 471곳 다시 시험대⋯소액주주 300만명 ‘8조원’ 영향권
  • 역세권·대단지에 청약 수요 집중…주택시장도 ‘기본기’ 주목
  • 靑 “호르무즈 파병, 다양한 방식 검토 단계…결정된 것 없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9.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002,000
    • +0.11%
    • 이더리움
    • 3,419,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354,500
    • +1.17%
    • 리플
    • 1,932
    • +0.1%
    • 솔라나
    • 144,700
    • +2.62%
    • 에이다
    • 302
    • +0.67%
    • 트론
    • 457
    • +0%
    • 스텔라루멘
    • 254
    • +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30
    • +0.26%
    • 체인링크
    • 17,930
    • +9.26%
    • 샌드박스
    • 52
    • -0.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