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 7일부터 기부 마라톤 참가자 모집…7000명 규모

입력 2026-09-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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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까지 신청 마감…11월 7일 여의도공원서 10㎞ 코스
참가비 전액 유니세프 기부…기후위기 피해 아동·청소년 지원

(사진제공=카카오뱅크)
(사진제공=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 마라톤 참가자 7000명을 모집한다.

카카오뱅크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Save Race 2026’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7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카카오뱅크 앱에서 받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Save Race는 11월 7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출발하는 10㎞ 단일 코스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지난해보다 2000명 늘어난 7000명이다.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으로 참가자 명의로 전액 기부된다. 총 기부금 3억5000만원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후위기 피해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카카오뱅크 모임통장을 통한 단체 신청도 가능하다. 모임주가 신청하면 모임 멤버 2~5명이 함께 참가할 수 있다. 당첨 여부는 30일 Save Race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뱅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는 환경 보호 취지에 맞춰 친환경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폐페트병 재활용 원사를 활용한 티셔츠와 에코백, 바람막이, 러닝 벨트, 양말, 춘식이 키링 등 굿즈 6종을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다회용컵 급수대를 설치하고 기후위기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카카오뱅크는 2024년부터 유니세프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3억원을 기부해 태국·인도네시아·캄보디아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교육과 친환경 인프라 개선 등을 지원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올해도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인 Save Race를 개최한다”며 “고객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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