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모두의 창업 1100명 선정…2라운드 돌입

입력 2026-09-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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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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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3000명이 지원한 1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서 1100명이 2라운드 진출자로 선정됐다. 일부 참가자는 보육 과정에서 최대 2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사업화 성과도 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2라운드 진출자로 일반·기술 분야 500명과 로컬 분야 600명 등 총 1100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진출자는 전체 지원자 6만3000명 가운데 1차로 뽑힌 5000명을 대상으로 보육과 평가를 거쳐 선발했다. 39세 이하 청년이 64.9%를 차지했고 최연소는 15세, 최연장은 72세였다.

지역 소재 진출자는 전체의 80.9%였다. 영남권이 27.9%로 가장 많았고 △충청권 20.1% △호남권 19.1% △강원 9.4% △제주 4.4% 순이었다.

일반·기술 분야에서는 IT가 36.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바이오·의료는 15.8%, 라이프스타일은 10.8%였다. 전체 도전신청서의 43.2%에는 AI 관련 키워드가 포함됐다. 로컬 분야는 생활 45%, 식음료 38.8%, 뷰티 9.7% 순이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사업화 성과도 나왔다. 서울의 한 참가자는 AI 운영관리 분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보육기관 씨엔티테크로부터 2억원을 투자받았다. 광주 참가자는 코어리스 모터 기술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1억원을 유치해 팁스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2라운드 진출자에게는 초기 사업화자금과 멘토링, 규제 스크리닝, GPU, 협약보증 등을 지원한다. 전국 순회 설명회와 지역·권역 오디션을 거쳐 12월 최종 2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10일부터는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모두의 창업 커뮤니티’도 운영한다. 장민홍 전 루닛 공동창업자와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 등 창업자가 참여해 경험을 공유한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모두의 창업을 통해 선발된 인재들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혁신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는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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