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스웨덴 SMR 시장 진출⋯1.2GW 프로젝트 참여

입력 2026-09-03 16:0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투드스빅·GVH와 공동개발협약
2030년대 중반 상업운전 목표

▲왼쪽부터 GVH 제이슨 쿠퍼 CEO,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 스투드스빅 칼 테데엔 CEO, DS투자파트너스 강승수 대표, GE 버노바 파이낸셜 서비스 레오 포티 개발담당 이사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왼쪽부터 GVH 제이슨 쿠퍼 CEO,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 스투드스빅 칼 테데엔 CEO, DS투자파트너스 강승수 대표, GE 버노바 파이낸셜 서비스 레오 포티 개발담당 이사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이 스웨덴 1.2GW 규모 신규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의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유럽 SMR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원전 사업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GE버노바 히타치 뉴클리어 에너지(GVH), 스웨덴 원전 기업 스투드스빅(Studsvik AB)과 신규 원전 사업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GVH의 300MW급 SMR 노형인 ‘BWRX-300’ 4기를 건설하는 총 1.2GW 규모 프로젝트다. 스투드스빅이 보유한 원자력 시설 운영 허가 용지를 대상으로 하며 2030년대 중반 상업운전을 목표로 추진된다.

스투드스빅은 인허가와 환경영향평가, 정부 협의 등 사업개발을 맡는다. 삼성물산과 GVH는 공동 EPC(설계·조달·시공) 파트너로 참여해 사업 초기 단계부터 건설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한다.

삼성물산과 GVH는 지난해 5월부터 진행된 3개 그룹 간 경쟁 절차를 거쳐 최종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됐다. 삼성물산은 이번 사업을 유럽 SMR 시장 확대의 교두보로 삼아 글로벌 SMR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스웨덴 정부는 에너지 안보와 탄소 중립을 위해 2035년까지 SMR과 대형 원전을 포함한 신규 원전 2.5GW를 확보하고, 2045년까지 10GW로 확대하는 로드맵을 추진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무·성평등부 내년 세종 이전…공공기관 109개 줄이고 2차 이전 시동
  • 정부, 티빙 3954만 계정 ‘모두’ 유출 확인…내부 기술 자산도 털렸다
  • "노동3권 침해" vs "범위 더 좁혀야"…고용부 '노동쟁의 지침' 발표에 노사 이견
  • 일본, 9월 금리인상 초읽기⋯엔화 급등에 ‘엔 캐리 청산’ 경계
  • 1350원대 찍은 환율, 바닥일까 더 떨어질까
  • 강남 3구 아파트값 힘 빠지는데…삼성 사내대출 업은 수원 영통 ‘껑충’
  • [르포] 손끝에서 태어나 ‘1만시간 무사고’…KF-21 산실 [KAI의 다음 비행]
  • 정부의 ‘사이버 보안 특화 AI 모델’ 네이버가 만든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961,000
    • +0.14%
    • 이더리움
    • 3,308,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343,000
    • +0.65%
    • 리플
    • 1,881
    • +1.35%
    • 솔라나
    • 138,700
    • +0.73%
    • 에이다
    • 283
    • +4.04%
    • 트론
    • 449
    • +0.9%
    • 스텔라루멘
    • 24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10
    • +2.03%
    • 체인링크
    • 15,460
    • -0.39%
    • 샌드박스
    • 50.18
    • +2.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