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홍수 구조 직원 9명 귀국…두산에너빌리티 “6명 수색 최우선”

입력 2026-08-3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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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직원 9명 귀국 후 건강 확인·가족과 재회
현장소장은 실종 직원 수색 지원 위해 현지 잔류

▲네팔 홍수 피해 지역. (로이터연합뉴스)
▲네팔 홍수 피해 지역. (로이터연합뉴스)

네팔 홍수 현장에서 구조된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9명이 31일 귀국했다. 현장소장은 아직 연락이 닿지 않는 직원 6명의 수색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에 남았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네팔 UT-1 현장에서 구조된 직원 가운데 9명이 오후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귀국 직후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가족들과 재회했다.

회사 측은 구조된 직원들이 갑작스러운 재난과 고립을 겪으며 육체적·심리적으로 지친 상태인 점을 고려해 외부 접촉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현장소장은 현지에 남아 수색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직원 6명은 여전히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지금도 연락이 닿지 않는 동료 6명과 이들의 무사 귀환을 기다리는 가족들이 있다”며 “수색과 구조를 최우선에 두고 모든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조된 직원들의 안정을 위해 귀국 일정을 사전에 공개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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