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WNBA 2경기 연속 결장⋯내일 대표팀 합류

입력 2026-08-3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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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AP뉴시스)
▲박지현. (AP뉴시스)

박지현(LA 스파크스)이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 2경기 연속 결장한 뒤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출전을 위해 독일 베를린으로 향한다.

LA 스파크스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시애틀의 클라이메이트 플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26시즌 WNBA 시애틀 스톰과의 원정 경기에서 90-74로 승리했다.

박지현은 이날 코트에 나서지 않았다. 직전 워싱턴 미스틱스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결장했다.

LA 스파크스는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리며 시즌 15승25패를 기록, 11위에 자리했다. WNBA는 이날 일정을 끝으로 여자농구 월드컵 휴식기에 들어가며, LA 스파크스는 다음 달 18일 댈러스 윙즈와 원정 경기로 시즌을 재개한다.

박지현은 미국에서 곧바로 독일로 이동해 다음 달 1일 현지에서 한국 여자 농구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독일로 출국했다.

한국은 이번 여자농구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나이지리아, 프랑스, 헝가리와 B조에 편성됐다. 다음 달 4일 나이지리아와 첫 경기를 치른 뒤 6일 프랑스, 7일 헝가리를 차례로 상대한다.

이번 여자농구 월드컵에는 16개국이 출전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위는 8강에 직행하고, 2ㆍ3위는 8강 진출 결정전을 거쳐 남은 8강 진출권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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