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엔티, 아동복지시설 위생환경 개선에 8000만원 기부…2년 연속 온정

입력 2026-08-2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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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파운데이션과 맞손… 누적 기부금 1억6000만원 달성
전국 노후 시설 10곳 화장실 개보수…아동·청소년 400여명 혜택

▲26일 한상욱(왼쪽) 쇼핑엔티 대표이사가 박충관 지파운데이션 대표이사에게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쇼핑엔티)
▲26일 한상욱(왼쪽) 쇼핑엔티 대표이사가 박충관 지파운데이션 대표이사에게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쇼핑엔티)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알엔(TRN)의 T커머스 채널 쇼핑엔티가 취약계층 아동들의 주거 복지 증진을 위해 아동복지기관 위생환경 개선 기부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

27일 쇼핑엔티에 따르면 전일 서울 마포구 지파운데이션 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에 한상욱 티알엔 대표이사와 박충관 지파운데이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쇼핑엔티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의 ‘아동복지기관 위생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에 참여했으며, 누적 지원금은 총 1억 6000만원으로 늘어났다.

이번 기부금은 전국 아동복지시설 약 10곳의 노후 화장실을 개선하는 데 투입된다. 파손된 세면대 교체와 누수·곰팡이·녹 제거 공사 등 현장 맞춤형 보수를 통해 시설 안전성과 이용 편의를 대폭 높일 계획이다. 시설 1곳당 약 700만 원 안팎의 공사비가 지원되며, 사업은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완료된다.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 400여 명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쇼핑엔티는 개보수를 마친 시설에 공식 로고 현판을 부착하고 세면도구 세트도 함께 전달할 방침이다. 2025년 1차 사업에서는 9개 시설의 위생환경을 개선한 바 있다.

한상욱 티알엔 대표는 “성장기 아이들이 매일 쓰는 공간을 쾌적하게 바꾸는 데 힘을 보태 뜻깊다”며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충관 지파운데이션 대표는 “화장실은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핵심 공간”이라며 “2년 연속 나눔을 실천한 쇼핑엔티에 감사하며 아이들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세심하게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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