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 최대 1.1조원에 도입

입력 2026-08-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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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이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을 비롯한 칼륨채널(Kv7) 활성화제와 신약 발굴 플랫폼을 도입한다.

SK바이오팜은 바이오헤이븐 바이오사이언스 아일랜드와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 ‘오파칼림(Opakalim·BHV-7000)’오파칼림 및 기타 Kv7 활성화제 화합물, Kv7 디스커버리 플랫폼에 대한 독점적 라이선스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전체 계약 규모는 최대 7억9500만달러(약 1조995억원)다. 이는 지난해 회사 연결 매출액의 156%에 해당한다. 계약금은 총 4억달러(약 5532억원)다.

개발 및 허가 단계에 따른 마일스톤은 최대 3억9500만달러(약 5463억원)다. 이 가운데 오파칼림에 3억3500만달러(약 4600억원), 기타 Kv7 활성화제 화합물에 6000만달러(약 800억원)가 책정됐다. 제품 상업화 이후에는 순매출액 구간에 따라 별도의 경상기술료(로열티)를 지급한다.

오파칼림은 칼륨채널 Kv7을 활성화하는 기전의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로 부분발작 적응증을 대상으로 개발되고 있다. 현재 RISE2(NCT06132893)와 RISE3(NCT06309966) 임상 2/3상이 진행 중이다.

개발의 연속성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임상시험 등은 기존 계약 상대방이 계속 수행하며 관련 비용은 회사가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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