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소상공인 경영위기 상담회 개최…전국 14곳 순회

입력 2026-08-26 12: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벤처기업부 전경.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 전경.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정부가 자금과 채무, 폐업·재기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국을 돌며 분야별 전문가의 1대1 상담을 제공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대전·세종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 종합상담회’를 전국 14개 지역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 사업자는 97만6000개로 전년보다 3만2000개 감소했다. 소상공인이 주로 종사하는 6대 업종의 폐업률은 11.08%로 전체 평균 8.64%를 웃돌았다. 폐업 소상공인의 68.5%는 평균 8531만원의 빚을 보유한 상태에서 사업을 종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회에서는 △정책자금 △신용보증 △채무조정 △사업정리 △취업·재창업 지원 △노무·마케팅 컨설팅 등 분야별 전문가가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참여 소상공인에게는 상권 현황과 매출 흐름 등을 분석한 ‘경영진단 리포트’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업장 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경영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첫 상담회는 28일 대전 라이콘타운에서 열린다. 대전·세종지역 소상공인은 별도 참가비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후 서울·경기와 인천, 강원, 충남, 충북, 전북, 광주·전남,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제주에서 순차적으로 상담회를 연다.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확정 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

박상용 중기부 소상공인경영안정지원관은 “정부 지원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혼자 고민하다 골든타임을 놓치는 소상공인이 없도록 현장 접점을 대폭 강화했다”며 “이번 상담회가 경영 위기를 넘어 다시 일어서는 데 실질적인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느 장단에 맞추나”⋯종부세 뒤집기에 강남 집주인 ‘부글부글’
  • '대기업 가고 연봉 4470만원 받고'…구직자들의 취업 희망 [데이터클립]
  • 2027 예산안, '꼭 챙겨야 할' 청년·신혼부부 체크리스트 [이슈크래커]
  • "쌩큐, K컬처"⋯방한 외국인들, 2분기 韓서 카드 '역대 최고액' 썼다
  • 현빈ㆍ정우성→손예진ㆍ지창욱까지⋯'톱스타' 이름값, 이번에도 통할까 [엔터로그]
  • 금리 뛰는데 부실채권 이미 19조…가계·기업·은행 ‘건전성 경고음’ [고금리 청구서]
  • 수능 전 마지막 9월 모평⋯국어·수학 어려워지고 영어 쉬워졌다 [종합]
  • 2개월 만에 물가 3% 복귀…"SKT통신비 할인 기저효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495,000
    • -0.68%
    • 이더리움
    • 3,293,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337,100
    • -1.2%
    • 리플
    • 1,854
    • -1.17%
    • 솔라나
    • 137,200
    • -1.01%
    • 에이다
    • 273
    • +0.37%
    • 트론
    • 446
    • -0.45%
    • 스텔라루멘
    • 241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40
    • +0.7%
    • 체인링크
    • 15,300
    • -1.73%
    • 샌드박스
    • 49.04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