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북미 전기차 박람회 참가…‘아이온’ 기술력 공략

입력 2026-08-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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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앨러미다 ‘데모 데이즈 베이 에어리어’ 참가
아이온 제품 전시·전기 SUV 시승 프로그램 운영

▲2026년 6월 데모 데이즈 LA 행사 전경. (사진=한국타이어)
▲2026년 6월 데모 데이즈 LA 행사 전경.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북미 전기차 박람회에 참가해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기술력을 알린다.

한국타이어는 22~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앨러미다 포인트에서 열리는 ‘데모 데이즈 베이 에어리어(Demo Days Bay Area)’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데모 데이즈 페스티벌은 북미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Electrify Expo)’를 기반으로 올해 새롭게 출범한 통합 모빌리티 체험 행사다.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차량을 직접 체험하고 비교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2023년부터 4년 연속 해당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행사 기간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사계절용 ‘아이온 에보 AS’ △겨울용 ‘아이온 아이셉트’ △전기 픽업트럭 전용 ‘아이온 HT’ 등을 전시한다.

시승 프로그램인 ‘라이드 앤 드라이브(Ride & Drive)’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루시드 그래비티와 현대차 아이오닉 9 등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장착된 ‘아이온 에보 AS SUV’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아이온 에보 AS SUV는 전기 SUV 전용 올시즌 타이어로, 전기차 특유의 높은 하중과 순간적인 토크에 대응하면서 주행 성능과 내구성을 균형 있게 구현한 제품이다.

한국타이어는 행사장 내 라운지형 체험 공간에서 전기차 전용 타이어의 특징과 제품별 기술을 소개하는 교육 세션도 진행한다. 인플루언서의 현장 체험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북미 시장에서 아이온을 앞세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6월 로스앤젤레스(LA)를 시작으로 미국 6개 지역에서 체험 공간 ‘오토 앨리(Auto Alley)’를 후원하고 있으며 LA와 베이 에어리어에서는 아이온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데모 데이즈’를 비롯해 ‘세마쇼(SEMA Show)’, ‘오버랜드 엑스포(Overland Expo)’ 등 북미 주요 자동차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전기차 타이어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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