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선 이사장, 故 신격호 뜻 잇는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직 연임

입력 2026-08-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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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김장 나눔·효도잔치까지 ‘온정 행보’
취약계층에 가전·가구 등 생활용품 지원
아동 대상 플레저박스·문화체험 사업 운영

▲장혜선 이사장 (사진제공=롯데삼동복지재단)
▲장혜선 이사장 (사진제공=롯데삼동복지재단)

장혜선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이 연임한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장 이사장의 연임이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임기는 2029년 8월 16일까지 3년이다. 장 이사장은 2023년 8월 취임한 뒤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고향 사랑 정신을 이어 울산 지역을 중심으로 복지사업을 추진해 왔다.

재단은 취약계층 가정에 가전과 가구 등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아동에게 과자와 학용품 등을 담은 '플레저박스'를 전달했다. 지역 어르신을 위한 효도잔치와 소외계층 대상 김장김치 나눔도 이어왔다. 아동·청소년 지원사업도 확대했다. '신격호 롯데 문화체험'을 통해 지역 아동에게 1박 2일간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겨울철에는 중·고등학생에게 방한 의류를 지원했다.

장 이사장은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집과 고향처럼 따뜻한 곳인 동시에 할아버지의 뜻을 이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게 하는 곳"이라며 "울산을 위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신 명예회장이 고향인 울산의 발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09년 설립했다. 재단명 '삼동'은 신 명예회장의 고향인 울산 울주군 삼동면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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