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엑스 NPU, 과기정통부 ‘혁신제품’ 지정…실시간 추론 연산 수행

입력 2026-08-18 17:2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 장창희 딥엑스 대외기술교류 담당, 이경원 딥엑스 과장, 조낙현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상임부회장이 혁신제품 지정서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딥엑스)
▲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 장창희 딥엑스 대외기술교류 담당, 이경원 딥엑스 과장, 조낙현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상임부회장이 혁신제품 지정서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딥엑스)

딥엑스(DEEPX)는 자사의 저전력 엣지 컴퓨팅용 AI 반도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지정된 제품은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AI 추론 모듈 ‘DX-M1·DX-H1 시리즈’로 AI 모델의 실시간 추론 연산을 수행한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제도는 정부 연구개발(R&D)을 통해 개발된 혁신제품의 공공시장 진입과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지정 제품은 3년간 정부·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과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구매 담당자에게는 고의나 중과실이 없는 경우 구매면책이 적용된다.

딥엑스는 “고비용·고전력·고발열로 실외 함체나 이동형 장비 등 전력 공급이 제한된 환경에서 기존 AI 반도체 활용에 제약이 있었다”며 “연산 과정의 데이터 이동을 줄이는 자체 ‘데이터 재사용(Data Reuse)’ 아키텍처를 통해 전력 효율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저전력·고성능·가격 경쟁력과 관련해 500여 건의 글로벌 기술 특허를 확보했다. DX-M1 기반 NPU 모듈은 공인 시험에서 엔비디아 GPU 대비 전력 소모를 최대 93% 줄이면서 동등한 수준의 고해상도 AI 객체 탐지 성능을 구현했다.

딥엑스는 최근 국방부의 ‘NPU 기반 지능형 영상감시체계 시범 구축 사업’을 통해 공군 기지 AI 경계감시체계에 자사 NPU를 공급하는 등 공공 분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또 1세대 NPU ‘DX-M1’ 양산 1년 만에 글로벌 10여개 국가·지역에서 총 77건, 1300만달러(약 183억원) 이상의 구매주문(PO)을 확보했다.

김녹원 딥엑스 대표는 “이번 혁신제품 지정을 계기로 국내 공공 인프라에 국산 AI 반도체 적용을 확대하고, 실제 현장에서 경제성을 입증하는 소버린 AI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북러 군사 전문가 “北, 우크라서 드론전 진화하는데…한미훈련 축소, 대비태세 공백 우려”
  • 태풍 뒤끝? 거제 900㎜ 폭우…남해안 극한 호우 또 오나 [이슈크래커]
  • “트럼프 한미연합훈련 축소 배경엔 한국 대미투자 이행 속도 불만”
  • "최장 11일 쉰다"…9월·10월 황금연휴 계획 짜기 [그래픽]
  • 7월 서울 주택 매매 상승률 확대⋯전·월세 소폭 둔화
  • 홈플 재개장, 닷새간 매출 437억원...영업중단 전보다 191% 증가
  • AI 호황에 곳간 두둑해진 대만…전 국민에 ‘현금 44만원’ 쏜다
  • 추석 전 지급되는 지자체 민생지원금 일정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194,000
    • +0.83%
    • 이더리움
    • 2,666,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286,700
    • -0.86%
    • 리플
    • 1,400
    • -0.71%
    • 솔라나
    • 106,800
    • +0.28%
    • 에이다
    • 242
    • -2.02%
    • 트론
    • 469
    • -0.42%
    • 스텔라루멘
    • 216
    • -3.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80
    • -3.97%
    • 체인링크
    • 13,300
    • +0.15%
    • 샌드박스
    • 54.81
    • -2.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