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그룹, 임직원 자녀 ‘어린이 사원’으로…가족친화 프로그램 개최

입력 2026-08-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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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래은 부회장 기획하에 2015년부터 매년 진행
육아수당·시차출근제 등 일·가정 양립 지원

▲영원무역그룹이 1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 초청 프로그램 ‘Bring Your Kids to Work’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영원무역그룹)
▲영원무역그룹이 1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 초청 프로그램 ‘Bring Your Kids to Work’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영원무역그룹)

영원무역그룹은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 초청 프로그램 ‘Bring Your Kids to Work’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Bring Your Kids to Work는 만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임직원 자녀들이 부모의 회사를 방문해 일터를 둘러보고 직업을 체험하는 행사다.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부회장이 직접 기획해 2015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도 임직원 자녀들은 하루 동안 ‘어린이 사원’으로 변신했다. 회사 소개를 들은 뒤 사옥을 둘러보며 부모가 실제 근무하는 공간을 살펴보고 업무를 체험했다.

점심시간에는 ‘오늘의 어린이 식권’을 받아 부모와 함께 구내식당에서 식사했다. 감사 카드 만들기와 사내 체육관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행사는 어린이 사원 수료식과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영원무역그룹은 자녀 초청 행사 외에도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만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임직원에게 월 20만원의 육아수당을 지급하고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임직원에게는 시차출근제를 적용한다. 임신 근로자에게는 교통비 100만원을 지원하며 임직원 자녀의 입학 축하금과 축하선물도 제공한다.

행사에 참여한 박지은 영원무역 수출영업본부 차장은 “아이들이 부모의 일터를 직접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은 물론 동료들의 자녀들과도 자연스럽게 교류하면서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부회장은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는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고 더욱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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