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재수 부산시장 취임 이후 첫 공공기관장 인사로 신라대학교 손지현 교수가 부산사회서비스원장에 임명된다.
부산시는 부산사회서비스원 신임 원장에 신라대 상담치료복지학과 손지현 교수를 임명한다고 18일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손 신임 원장은 2015년 3월부터 신라대 교수로 재직하며 사회복지 분야의 학술·정책 연구와 지역사회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기반 등 사회복지 정책과 행정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해왔다.
사회복지기관 자문과 방송 토론 등에도 참여하며 지역 복지 현안에 대한 분석 역량과 현장 네트워크를 쌓아온 만큼 부산형 사회서비스 체계 구축에 적임자라는 게 부산시의 설명이다.
손 원장은 부산사회서비스원이 올해 개원 4년 차를 맞는 만큼 지역 맞춤형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서비스 관련 시설 지원을 강화하는 등 지속 가능한 사회서비스 전달체계를 만드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시와 복지·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복지 빅데이터와 시민·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부산형 사회서비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손 원장은 “부산시와 복지·의료기관 등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통합적 사회서비스 전달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복지 빅데이터 분석과 시민 및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부산형 사회서비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전재수 시장은 손 원장에 대해 “복지 분야에서 연구와 현장의 목소리를 융합해 지역사회 돌봄·복지 서비스의 공공성과 품질 향상을 이끌어갈 적임자”라며 “빈틈없는 돌봄 안전망을 확보해 시민이 신뢰하는 사회서비스 발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전 시장 취임 이후 첫 공공기관장 인사라는 점에서 향후 민선 9기 공공기관 인사의 방향을 가늠할 첫 사례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