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은 "특검은 고 채수근 상병 한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고 해병대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대한민국 안보의 문제이고 국민 안전의 문제이며 대한민국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청년과 그 청년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문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특검은 최우선적으로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문제다. 국민의힘에게...
야6당-해병대 예비역 연대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채상병 특검법 신속처리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박주민 의원과 조국 조국 혁신당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장혜영 녹색정의당 원내대표 직무대행, 강성희 진보당 원내대표, 김종민 새로운미래 의원 등이 참석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산은 부산 이전은 일부 부산 지역 야당 후보들의 공약 사항이기도 했지만, 민주당에선 전재수 부산 북구 후보만 당선되는데 그쳤다. 민주당 내에서도 서울 지역 의원들은 산은의 부산 이전에 반대 의사를 드러내고 있는 만큼 22대 국회에서 산은법 개정안은 폐기될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에서도 줄곧 주장해 온 횡재세법(법인세법 일부개정안)과 관련해서는 재점화 될...
다만 부산 북갑(전재수), 경남 김해갑(민홍철)·김해을(김정호) 등 민주당 중진들에 내줬다. 울산의 경우에도 복구 윤종오 진보당 후보, 동구 김태선 민주당 후보에 밀렸다.
여야 텃밭에서의 이변은 없었다. 민주당은 광주 8곳, 전남 10곳, 전북 10곳을 모두 석권했다. 국민의힘은 대구 12곳, 경북 13곳에서 모두 승리했다. 보수세가 강한 강원에서는 국민의힘이 전체...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부산 북구갑에서 3선에 성공한 민주당 전재수 의원을 제외하고 나머지 17곳에서는 모두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현역 대 현역’ 대결이 펼쳐졌던 부산 남구에서는 국민의힘 박수영 후보가 민주당 박재호 후보를 꺾고 승리했다. 무소속 장예찬 후보의 출마로 보수 분열이 있었던 부산 수영구에서도 국민의힘...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부산일보·부산MBC 의뢰로 1~2일 북갑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무선면접 조사한 결과 전재수 민주당 후보 52.9%, 서병수 국민의힘 후보 41.3%였다.
한국리서치가 KBS부산·국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1~24일 사하갑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면접 조사에선 최인호 민주당 후보 50%, 이성권 국민의힘 후보 39%로 최 후보가...
전재수 부산 북갑 민주당 후보는 좁은 골목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소형 트럭을 유세차로 개조했다. 유권자 한 명 한 명을 빈틈없이 찾아가겠단 의지가 드러난다.
원희룡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는 지난달 28일 ‘무소음 유세’를 위해 빨간색 시트지를 붙인 전동 카트를 타고 다녔다. 고등학생들이 치르는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 방해가 되지 않겠단 취지였다....
26일 발표된 한국갤럽(뉴스1 의뢰)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전재수 후보 48%, 서병수 후보 39%를 기록했다. 두 사람의 격차는 9%p로 오차범위(±4.4%p)를 넘어섰다. 25일 공개된 한국리서치(KBS부산·국제신문 의뢰)에서도 민주당 전 후보의 지지율은 53%로 국민의힘 서 후보(36%)를 오차범위(±4.4%p) 밖에서 따돌렸다.
전 후보가 북갑에서 재선을 한 ‘지역 토박이’인데다...
낙동강벨트 중 하나인 부산 북갑에서는 지역 현역 전재수 민주당 의원(재선)과 서병수 의원(5선‧부산 부산진갑)이 경쟁한다. 당초 이 지역은 북구와 강서구를 합쳐 북-강서갑‧을 두 개 선거구로 존재했지만, 선거구 조정으로 강서구는 별도 선거구로 독립하고 북구만 갑‧을로 나뉘었다.
기존 북‧강서갑은 15대 총선부터 5번 연속 보수계열 후보가 당선된 보수진영...
현재 북·강서갑은 전재수 민주당 의원이 현역으로 있다. 지난 총선까지 부산 북·강서갑과 북·강서을로 나뉘었던 선거구가 올해는 북갑, 북을, 강서로 쪼개졌다.
한 위원장은 “중앙정부가 지방정부를 통하지 않고 지원할 수 있는 법률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가 지방자치제를 시행한 지 오래됐지만 크기는 작은 나라 아니냐. 중앙이 직접 (지원) 할...
3선 도전 전재수 vs 부산시장 출신 서병수당신과 인물경쟁력 엇갈려 나타나
‘낙동강 벨트’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 북갑에서는 여야 중진 의원들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현역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3선 수성을 노리는 반면 국민의힘에서는 영남 5선이자 부산시장을 지낸 서병수 의원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북갑은 전반적으로 보수 세가 강한 PK(부산...
수원병 김영진·방문규 ‘박빙’마포갑 이지은·조정훈, 2.2p차부산 북갑 서병수, 전재수 바짝 쫓아‘비명횡사’ 원인...낙관 이르다는 분석도
지난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석권했던 선거구들이 4·10 총선 격전지로 바뀌었다. 민주당이 10%포인트 이상 승리했던 선거구에서조차도 접전을 이루는 양상이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에서 일어난 공천 잡음이...
앞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계속 추가 요구를 해오고 있다”며 “(획정위 안에 따르면) 부산 남구가 합구되는데, 이를 둘로 나누는 안과 북·강서구를 3개로 나누는 안을 기존대로 하는 것 즉, 박재호랑 전재수 의원을 살리기 위해 선거구를 조정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말한 바 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합구가 예정됐던 부산 남구갑·을을 그대로...
부산 남구를 둘로 나누고 북·강서를 기존대로 유지해 민주당 박재호‧전재수 의원에게 유리하도록 조정해달라고 요구했다는 것이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추가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원안대로 하겠다고 협상을 파기하고 나간 것”이라며 “의총 시작 직전에 선거구 획정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고 쌍특검 표결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해도 너무한 것”이라고...
각각 민주당 재선 전재수(북강서갑)·김두관(양산을)·김정호(김해을) 의원과 격돌한다.
특히 경남지사를 지낸 김두관·김태호 의원 간 '양산을 매치'가 주목된다.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평산마을이 속한 곳으로, 경남 내 민주당세가 높은 편이다. 20일 발표된 한국리서치 여론조사(KBS 의뢰·17~19일 양산을 거주 만 18세 성인 500명 대상 조사·전화 면접)에 따르면...
현역 중에는 이해식(서울 강동을)·박재호(부산 남을)·전재수(부산 북강서갑)·김병욱(경기 성남분당을)·이소영(경기 의왕과천)·박정(경기 파주을) 의원 등 6명이 단수로 본선에 직행한다.
원외에선 박재범 전 부산 남구청장(부산 남갑), 정석원 신라대 겸임교수(경북 고령성주칠곡), 강석주 전 통영시장(경남 통영고성), 우서영 경남도당 대변인(경남...
우선 이해식(서울 강동을)·박재호(부산 남을)·전재수(부산 북강서갑)·김병욱(경기 성남분당을)·이소영(경기 의왕과천)·박정(경기 파주을) 의원 등 현역 6명이 각각 단수공천을 받았다.
원외에선 부산 남갑에 박재범 전 부산 남구청장, 경북 고령성주칠곡에 정석원 신라대 겸임교수, 경남 통영고성에 강석주 전 통영시장,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에 우서영 경남도당...
앞서 PK(부산·울산·경남) 중진 서병수(부산 부산진갑), 김태호(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의원, 조해진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 각각 당 지도부의 부산 북·강서갑(전재수 민주당 의원), 경남 양산을(김두관 민주당 의원), 경남 김해을(김정호 민주당 의원) 출마 요청을 수용했다. 과거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당시 중진 의원들의 반발이 이어진 것과 대비해...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6일) 서 의원에게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북·강서갑에서 헌신해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서 의원은 “낙동강 벨트로 출전하라는 당의 요구를 따르는 것은 오로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로 세우기 위함”이라면서 “지난 4년 부산 진구갑 주민과 함께 있어 영광이었다. 제 충심을 이해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