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장관, 광복절 맞아 한미동맹 강조⋯"70년 넘게 상호 신뢰"

입력 2026-08-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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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EPA/연합뉴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EPA/연합뉴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국을 “없어서는 안 될 파트너”라고 평가하며 한미동맹과 경제ㆍ산업 분야의 협력을 강조했다.

루비오 장관은 14일(현지시간) 발표한 광복절 축하 성명에서 “미국 정부를 대표해 국경일을 경축하는 한국 국민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번 메시지에서 루비오 장관은 지난해 가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 국빈 방문 이후 확대된 양국 협력을 언급했다.

그는 “미국과 한국은 경제안보와 핵심광물, 조선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면서 양국 관계에서 역사적인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을 미국의 “없어서는 안 될(indispensable) 파트너”라고 표현했다.

루비오 장관은 “미국은 번영을 확대하고 양국을 하나로 묶는 특별한 국민 간 유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계속 협력하면서 없어서는 안 될 파트너인 한국과 함께할 수 있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70년 넘게 이어진 한미동맹에 대해서는 공동의 가치와 신뢰를 강조했다.

루비오 장관은 “70여 년 동안 미국과 한국은 공동의 가치와 상호 신뢰, 서로의 안보와 번영을 향한 확고한 약속을 바탕으로 동맹 관계를 일궈왔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기념일이 큰 기쁨과 지속적인 평화의 날이 되기를 바란다”며 광복절 축하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루비오 장관은 지난해 광복절에도 별도의 축하 성명을 발표하며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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