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오늘 '청년정책 간담회' 주재…정책 체감도 높인다

입력 2026-08-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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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전면적인 정책 점검에 나선다.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일자리와 삶의 질은 물론 정책 운영체계와 정부 소통 방식까지 폭넓게 손질한다는 구상이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청년정책 대전환을 위한 청년정책 전문가 간담회'를 주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추진해온 청년정책이 실제 청년들의 삶에서 충분히 체감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마련됐다. 청와대는 전문가들과 함께 현행 청년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서복경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민간 부위원장과 김종진 일하는시민연구소 소장, 정세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신진욱 중앙대 교수 등 분야별 청년정책 전문가 11명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 김태원 청년미래비서관 등이 자리한다.

이 대통령의 모두발언에 이어 청년정책 운영체계와 노동시장, 삶의 질, 정치 신뢰 및 소통을 주제로 전문가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서복경 부위원장은 '청년정책 운영체계 진단', 김종진 소장은 '불안정한 노동시장 속 일자리 방안', 정세정 연구위원은 '청년 삶의 질, 조건과 과제', 신진욱 교수는 '정치신뢰 제고 및 소통 방안'을 각각 발제한다.

청와대는 이날 논의를 토대로 현행 청년정책의 예산과 행정, 소통 체계를 점검하고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후속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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