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청년 AI 스타트업 간담회…“AI 활용 청년 인재 육성”

입력 2026-08-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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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왼쪽) 서울시장이 10일 AI 스타트업 간담회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오세훈(왼쪽) 서울시장이 10일 AI 스타트업 간담회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서울창업허브 공덕을 찾아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AI 분야 청년 스타트업 대표 5명과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선 9기 첫 발표 정책이자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청년 AI 기본권’을 청년 인재 양성에 그치지 않고 AI 창업과 기업 성장까지 연결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다. 오 시장은 먼저 서울창업허브 공덕 6층에 입주한 AI 콘텐츠 기업 ‘에이아이파크’를 방문해 자신의 AI 아바타를 제작하고, 이 아바타를 활용해 홍보영상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2층 IR 미디어룸으로 이동해 AI 콘텐츠·특허분석·자율주행 로봇·교육용 소프트웨어·다국어 콘텐츠 분야 청년 스타트업 대표 5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에이아이파크, 타날리시스, 엘케이로보틱스, 한국교육파트너스, 업템포글로벌 대표가 참석해 창업과 기술 실증, 투자 유치, 판로 개척, 글로벌 진출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서울시에 바라는 지원 등을 전달했다.

한편 서울시는 민선 9기 첫 정책으로 ‘청년 AI 기본권’을 전국 최초로 발표했다. AI 활용 기회의 격차가 교육과 취업, 창업의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청년 누구나 AI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는 취지다.

오 시장은 “청년 AI 기본권 보장은 모든 청년에게 공평한 출발선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서울의 AI 기술 생태계를 키우는 첫걸음”이라며 “AI를 활용하는 청년인재가 AI를 만드는 창업가로, 다시 세계시장에 도전하는 글로벌 AI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정책 사다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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