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도 JYP엔터 떠난다⋯"회사ㆍ트와이스 고맙고 사랑해" [전문]

입력 2026-08-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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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시스, 채영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뉴시스, 채영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트와이스(TWICE) 멤버 채영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출발을 예고했다.

채영은 오늘(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곁에 항상 있어준 가족인 원스에게 가장 먼저 저에 대한 소식을 직접 알리고 싶었다"며 "저는 저만의 'LIL FANTASY' 세상에서 음악 활동들을 만들어 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채영은 기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한다. 그는 "14년 동안 말괄량이인 저를 서포트해 주시고 믿어주신 JYP 회사 분들과 트와이스 팀에게 감사하다"며 "옆에서 든든히 응원해 주고 힘이 되어준 우리 멤버들에게도 고맙고 사랑한다"고 트와이스와 소속사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로써 채영은 정연에 이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 두 번째 트와이스 멤버가 됐다. 정연은 10일 새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정연과 마찬가지로 채영 역시 트와이스 활동은 변함없이 이어갈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채영은 "제가 이렇게 사랑받아온 이유는 제 뿌리인 트와이스로서 활동해온 시간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트와이스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이어 "트와이스로서의 채영도, 'LIL FANTASY'의 채영도 앞으로 여러분들 삶의 소중한 음악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멋진 사람이 되겠다는 약속도 하겠다. 앞으로 지켜봐 주시라.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채영은 지난해 9월 첫 솔로 앨범 '릴 판타지 볼륨1(LIL FANTASY vol.1)'을 발표하며 독창적인 세계관과 확고한 음악성을 선보인 바 있다. 앨범은 롤링스톤(Rolling Stone) '2025 베스트 앨범 100' 86위, 포브스(Forbes) '2025 최고의 케이팝 앨범', 빌보드(Billboard) '2025 최고의 케이팝 앨범' 7위 등에 선정되어 국내외 대중과 평단의 고른 호평을 받았다.

다음은 채영의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채영입니다.

저의 곁에 항상 있어준 가족인 원스에게 가장 먼저 저에 대한 소식을 직접 알리고 싶었어요.

저는 저만의 ‘LIL FANTASY’ 세상에서 음악 활동들을 만들어 나가려고 합니다.

14년 동안 말괄량이인 저를 서포트해 주시고 믿어주신 JYP 회사 분들과 트와이스 팀에게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어요.
또 옆에서 든든히 응원해 주고 힘이 되어준 우리 멤버들에게도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도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트와이스 활동은 변함없이 해나갈 것이란 말도 하고 싶어요.
제가 이렇게 사랑받아온 이유는 제 뿌리인 트와이스로서 활동해온 시간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트와이스로서의 채영도, '릴판타지'의 채영도 앞으로 여러분들 삶의 소중한 음악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새로운 도전을 통해서 더 멋진 사람이 되겠다는 약속도 할게요.
앞으로 지켜봐 주세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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