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동전주·시총미달 36개 종목 관리종목 지정

입력 2026-08-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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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에서 총 36개 종목에 대한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9개 종목, 코스닥시장 27개 종목 등 총 36개 종목에서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추가 및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종목들의 관리종목 지정일은 오는 13일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대영포장, 형지엘리트, 일신석재가 주가 미달 사유로 지정 대상에 포함됐다. SUN&L, 한국전자홀딩스, 태원물산, 대원화성, 남성은 시가총액 300억원 미달 사유가 발생했으며, 온타이드는 주가 미달과 시가총액 300억원 미달 사유가 동시에 적용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주가 미달 사유로 총 15개 종목이 집계됐다. 해당 종목은 우리엔터프라이즈, 티케이지애강, CMG제약, 샤페론, 좋은사람들, 제이엠아이, SDN, 옴니시스템, 이노인스트루먼트, 이스트에이드, 노을, 에스에너지, 랩지노믹스, 뉴인텍, 에이비온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 200억원 미달 사유가 발생한 종목은 국일신동, 한탑, 패션플랫폼, 에스앤더블류 등 4개다. 형지글로벌과 E8은 주가 미달과 시가총액 200억원 미달 사유가 함께 발생했다.

이미 관리종목으로 지정돼 있던 종목 중 주가 미달 사유가 추가된 코스닥 상장사는 총 6개다. 비케이홀딩스, 아이스크림에듀, 원풍물산, 바른손이앤에이, 수성웹툰, 에이에프더블류가 해당 공시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집계는 지난 7월1일 시행된 개정 규정에 따른 지정 사유 발생 건을 대상으로 산출됐다. 종류주식은 집계 대상에서 제외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번에 지정 사유가 발생한 36개 종목에 대해 13일자로 관리종목 지정 조치를 진행한다. 기존 관리종목의 세부 사유 변경 및 추가 사항은 '관리종목 지정사유추가' 공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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