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AI 기반 금융전문가 육성…‘BFS 1기’ 성료

입력 2026-08-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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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금융·AI 실무교육 진행…수료자 평가 거쳐 정규직 전환

▲뱅크샐러드금융서비스(BFS)가 지난달 31일 제1기 금융 솔루션 전문가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뱅크샐러드)
▲뱅크샐러드금융서비스(BFS)가 지난달 31일 제1기 금융 솔루션 전문가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뱅크샐러드)

뱅크샐러드가 자회사 뱅크샐러드금융서비스(BFS)의 제1기 금융 솔루션 전문가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AI 기반 보험 상담·운영 모델 확대에 나선다.

뱅크샐러드는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운영한 BFS 1기 프로그램을 마치고 지난달 31일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BFS는 뱅크샐러드가 금융 플랫폼의 보험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 설립한 자회사다. 사업 준비 단계부터 자체 개발한 AI 운영체제(OS)를 서비스 운영과 교육, 컴플라이언스 등에 적용하고 있다.

AI OS는 상담 실행 지원과 운영 관리 기능으로 구성된다. 상담 지원 AI는 갱신형 보험 구조와 보장 공백, 불필요한 보장 등 보험 점검이 필요한 부분을 분석해 전문가 상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운영 관리 AI는 상담 기록을 비식별 처리해 실시간 지표로 전환하고 내부 운영 시스템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한다. 뱅크샐러드는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AI의 판단 정확도를 높이고 상담·운영 노하우를 시스템에 반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뱅크샐러드에 따르면 1기 운영 결과 금융 솔루션 전문가 1인당 월 신규 보험계약의 첫 납입보험료(초회보험료)는 80만원을 기록했다. 월 1건 이상 계약을 유치한 상담 인력 비율은 100%였다.

BFS 인턴십은 AI를 활용하는 금융 솔루션 전문가를 육성하는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공인 보험 자격 취득과 금융 데이터 분석, AI 활용 교육을 받고 실제 보험 상담 업무에도 참여한다.

수료자는 평가를 거쳐 정규직 금융 솔루션 전문가로 전환된다. 뱅크샐러드는 AI OS를 고도화하고 금융 솔루션 전문가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BFS 1기 운영은 AI를 단순한 업무 보조 수단이 아니라 사업 운영체제로 활용한 첫 성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금융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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