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백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취임…“AI 기반 바이오·디지털헬스 생태계 조성”

입력 2026-08-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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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고상백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취임식에서 임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11대 고상백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취임식에서 임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제11대 고상백 신임 원장이 10일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고 신임 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이 국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급성장하는 시기에 기관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헬스 혁신 선도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4대 중점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 원장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연구개발(R&D), 산업육성, 인력양성, 글로벌 진출 등 바이오헬스 산업 전주기 지원 정책 수립을 강화해 국가 바이오헬스 혁신 정책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의료데이터 활용 등 의료AI 및 디지털헬스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AI 기반 바이오·디지털헬스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신약개발 등 원천기술 확보, 전주기 기술사업화 지원 및 해외판로 개척 지원을 통해 R&D 성과의 사업화와 글로벌 진출 지원을 확대하고 로 산·학·연·병 협력체계를 고도화, 지역별 특화 바이오산업 육성함으로써 지역 클러스터 육성 기반의 국가 균형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 원장은 20여 년간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연세대 미래의료 산학협력단장, 의과학연구 처장, 대한디지털헬스학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보건의료 및 보건산업 정책 전반에 걸쳐 전문성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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