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고여아연, 美 상무 언급에 장 초반 7%대 강세

입력 2026-08-1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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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이 미국 행정부의 핵심 광물 프로젝트 발표식에서 대표적 투자 사례로 언급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7% 넘게 급등하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오전 9시16분 전 거래일 대비 7.59% 오른 11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116만5000원에 거래를 시작한 고려아연은 개장 직후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중 122만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번 주가 상승은 미국 정부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핵심 광물 투자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고려아연을 직접 언급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7일(현지시간) 핵심 광물 채굴을 중심으로 30억 달러(약 4조2000억원) 규모의 '광업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 정책으로 세계 주요 광업 기업들의 미국 내 투자가 활성화하고 있다면서 테네시주 제련소 건설에 총 74억 달러를 투자하는 고려아연을 대표적 사례로 들었다.

미국의 공급망 재편 및 핵심 광물 자급화 정책 기조 속에서 고려아연의 현지 투자 및 공급망 내 입지가 부각되며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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