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힌 내용에 따르면, 가까운 중국과 일본부터 지구 반대편 멕시코와 콜롬비아까지 총 20개국 출신 이주민 135명이 '새빛글로벌프렌즈'로 함께한다. 이 시장은 "제2의 고향 수원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기꺼이 함께해주신 분들"이라고 소개했다.
이들은 세 가지 역할을 맡는다. 외국인 방문객을 안내하는 글로벌 가이드, 수원의 매력을 자국의 언어로 전하는 크리에이터, 외국인의 눈높이에서 관광 환경을 살피는 모니터단으로 수원 곳곳을 누비계 된다.
이 시장은 활동 배경도 설명했다. 그는 "요즘 수원화성과 행궁동 곳곳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며 "세계 각국에서 수원을 찾는 발길이 늘어나는 만큼, 이분들의 역할도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135명의 친구들이 수원과 세계를 잇는 멋진 가교가 되어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수원시가 추진하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와 연계됐다. 이 시장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새빛 글로벌프렌즈'와 함께 더 많은 세계인이 수원을 찾고, 머물고, 다시 찾는 수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