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2분기 실적 반등…매출 5939억원·세전이익 흑자 전환

입력 2026-08-07 16:13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 4DPLEX 매출 56% 증가…영업이익 83억원 기록

▲CJ CGV 입구 전경 (사진제공=CJ CGV)
▲CJ CGV 입구 전경 (사진제공=CJ CGV)

CJ CGV가 CJ 4DPLEX의 글로벌 사업 확대와 국내 영화시장 회복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세전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0.8% 증가한 5939억5800만원, 영업이익은 114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7일 CJ CGV에 따르면 2분기 연결기준 세전이익은 89억7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08억400만원의 세전손실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CJ 4DPLEX 매출은 469억원, 영업이익은 83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6%, 영업이익은 260% 증가했다. SCREENX와 4DX의 글로벌 확산과 ‘슈퍼 마리오 갤럭시’, ‘토이 스토리 5’의 흥행이 실적을 뒷받침했다.

북미에서는 역대 상반기 최대 박스오피스를 기록했다. CJ 4DPLEX는 하반기 글로벌 Big Deal 계약을 기반으로 SCREENX와 4DX 상영관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국내 사업 매출은 1660억원으로 17% 늘었다. 영업손실은 6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1억원 줄었다. 영화시장 회복과 ‘군체’, ‘살목지’의 흥행, 정부의 영화관람 할인쿠폰 배포와 사업구조 개선이 영향을 미쳤다.

베트남은 자체 배급 콘텐츠의 흥행으로 매출 640억원과 영업이익 74억원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는 르바란 연휴 시기 변동에 따른 시장 축소에도 매출 258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냈다.

튀르키예 매출은 ‘옵세션’, ‘토이 스토리 5’ 등의 흥행으로 36% 증가한 397억원이다. 영업손실은 41억원을 기록했다. 중국은 로컬 콘텐츠 흥행에 따른 관객 증가로 매출 458억원, 영업손실 119억원을 냈다.

CJ올리브네트웍스 매출은 29% 증가한 2545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원가 효율화에 힘입어 16% 늘어난 200억원이다. 차세대 ERP와 AI팩토리 등 AX(AI Transformation) 사업과 서비스 플랫폼의 성장이 실적에 기여했다.

CJ CGV는 하반기 ‘호프’,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오디세이’ 등 기대작 개봉과 기술 특별관 확대를 추진한다. CGV용산아이파크몰은 지난 7월 SCREENX관 리뉴얼을 마쳤고, CGV여의도에는 세계 최초 3면 LED SCREENX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느 장단에 맞추나”⋯종부세 뒤집기에 강남 집주인 ‘부글부글’
  • '대기업 가고 연봉 4470만원 받고'…구직자들의 취업 희망 [데이터클립]
  • 2027 예산안, '꼭 챙겨야 할' 청년·신혼부부 체크리스트 [이슈크래커]
  • "쌩큐, K컬처"⋯방한 외국인들, 2분기 韓서 카드 '역대 최고액' 썼다
  • 현빈ㆍ정우성→손예진ㆍ지창욱까지⋯'톱스타' 이름값, 이번에도 통할까 [엔터로그]
  • 금리 뛰는데 부실채권 이미 19조…가계·기업·은행 ‘건전성 경고음’ [고금리 청구서]
  • 수능 전 마지막 9월 모평⋯국어·수학 어려워지고 영어 쉬워졌다 [종합]
  • 2개월 만에 물가 3% 복귀…"SKT통신비 할인 기저효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461,000
    • -0.72%
    • 이더리움
    • 3,291,000
    • -1.88%
    • 비트코인 캐시
    • 336,500
    • -1.32%
    • 리플
    • 1,857
    • -0.85%
    • 솔라나
    • 137,100
    • -1.08%
    • 에이다
    • 273
    • +0.37%
    • 트론
    • 446
    • -0.45%
    • 스텔라루멘
    • 241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40
    • +0.7%
    • 체인링크
    • 15,290
    • -1.74%
    • 샌드박스
    • 49.04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