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별, 또 해냈다⋯월간 캡스플레이 최초 연속 수상

입력 2026-08-0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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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김한별, 7월 월간 캡스플레이 선정. (사진제공=KBO)
▲NC 김한별, 7월 월간 캡스플레이 선정. (사진제공=KBO)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내야수 김한별이 월간 캡스플레이 최초로 2개월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2026 신한 SOL KBO리그 7월 월간 캡스플레이 수상자로 김한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6월에 이어 7월에도 최고의 수비를 인정받은 김한별은 월간 캡스플레이가 제정된 이후 처음으로 2개월 연속 수상자가 됐다.

ADT캡스와 KBO가 함께 운영하는 월간 캡스플레이는 공식 기록위원이 승리 확률 기여도(WPA)와 수비 지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해당 기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수비 플레이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김한별은 지난달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팀 승리를 지켜내는 결정적인 호수비를 펼쳤다. NC가 7-5로 앞선 8회말 1사 만루에서 오지환의 내야를 빠져나갈 듯한 강한 타구를 몸을 던져 막아낸 뒤 유격수 김주원, 1루수 블레인으로 이어지는 4-6-3 병살 플레이를 완성했다. 자칫 동점이나 역전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만루 위기를 단숨에 지워내며 NC의 승리를 지켜냈다.

이번 수상으로 김한별은 승부처마다 빛난 안정적인 수비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7월 월간 캡스플레이로 선정된 호수비 장면은 KBO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8월 중 열리는 NC의 창원 홈 경기에서 진행되며, 김한별에게는 ADT캡스 후원으로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ADT캡스는 월간 캡스플레이를 비롯해 KBO 공식 SNS를 통해 경기별 호수비를 소개하는 ‘캡스플레이’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즌 종료 후에는 ‘2026 ADT캡스 KBO 수비상’을 시상하는 등 리그의 뛰어난 수비 장면과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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