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RP 로보랩은 로보어드바이저가 시장 상황에 맞춰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실제 매매까지 전담하는 일임형 서비스다. 검증된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고객 대신 자산배분과 운용을 수행한다.
연금 자산은 장기 투자가 중요하지만 개인 투자자가 매번 투자 시점과 상품을 직접 판단하기는 쉽지 않다. 특히 최근처럼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큰 환경에서는 단기 흐름에 흔들리지 않고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운용 체계가 필요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IRP 로보랩은 투자자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알고리즘과 데이터에 기반한 자산배분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장 급등락 국면에서도 사전에 정해진 운용 원칙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방식이다.
가입은 미래에셋증권 IRP 계좌를 통해 가능하다. 가입 한도는 연간 900만원이다. 서비스 가입 이후 매년 한도가 늘어난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STOCK’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2년 9월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추천 서비스를 도입했다. 2024년 11월에는 개인연금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올해 7월 말 기준 미래에셋증권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의 누적 가입 계좌 수는 14만좌, 누적 가입금액은 8조3000억원을 넘어섰다.
황보람 미래에셋증권 로보자산관리팀장은 “퇴직연금 로보랩은 검증된 알고리즘을 통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연금 운용의 부담은 덜고 여유는 더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자산관리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