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텍 자회사 TXSpace, 우주지상국 1위 KSAT과 안테나 6기 계약

입력 2026-08-0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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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텍 로고. (사진제공=컨텍)
▲컨텍 로고. (사진제공=컨텍)

우주 지상국서비스 전문기업 컨텍의 자회사가 우주 지상국 서비스 분야에서 세계 1위 기업인 KSAT의 지상국 안테나 수주에 성공했다.

컨텍은 자사의 지상국 안테나 제조사인 TXSpace가 KSAT으로부터 지상국 안테나 6기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성희 컨텍 대표는 지난달 초 우주 지상국 서비스 분야의 세계1위 기업인 노르웨이의 KSAT을 직접 방문해 우주지상국서비스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장기적인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논의했다. 이후 KSAT 아시아지사장과의 실질적 논의 끝에 이같은 성과로 이어졌다.

KSAT은 전 세계 28개 거점에서 300기 이상의 지상국을 운용하며 1967년부터 우주지상국서비스를 시작한 세계적인 기업이다. TXSpace는 Planet Labs에 이어 KSAT의 지상국 안테나도 수주하며 글로벌 지상국 안테나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컨텍에 따르면 설립된 지 2년이 된 TXSpace는 연간 최대 생산량을 이미 초과했다. 2027년 생산 물량을 위한 다른 글로벌 고객의 계약을 기다리고 있다. 해외 위성사업자와 미국 정부기관의 지상국 증설 및 안테나 교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장 증설도 검토하고 있다.

컨텍은 국내 국가위성 운용을 지원하는 정부기관에게 수십억 원 규모의 지상국 서비스 계약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국가 위성사업에 필요한 지상국 서비스 역량과 신뢰성을 입증한 바 있다.

컨텍 관계자는 “KSAT과의 전략적 파트너십과 함께 안테나 6기 수주라는 구체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졌다는 의미가 있다”며 “자회사 TXSpace의 안테나를 컨텍의 글로벌 지상국 네트워크에 적용하고, 이를 다시 외부 고객에게 공급하는 수직계열화 사업 구조가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진입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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