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차관, '가뭄' 밀양·운문댐 점검…추가 용수공급 논의

입력 2026-08-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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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차관. 신태현 기자 holjjak@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차관. 신태현 기자 holjjak@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1차관이 5일 경남 밀양시 밀양댐과 경북 청도군의 운문댐 가뭄 대응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남부지역 가뭄으로 인해 용수공급에 대한 주민 우려가 커지면서 각 댐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안정적인 용수 공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금 차관은 2일부터 가뭄 '경계' 단계에 진입한 밀양댐을 먼저 방문해 하천유지용수 및 농업용수 감량 등 그간 밀양댐의 가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하천수 추가 취수 방안 등 추가적인 가뭄 대응책을 논의했다.

15일부터 가뭄 '심각' 단계로 관리 중인 운문댐에서는 낙동강 및 금호강 대체취수 등을 통한 댐 용수 절감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운문댐과 연계된 금호강 도수로 시설을 찾아 향후 가뭄 상황이 지속될 경우 도수로를 가동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금 차관은 "가뭄 상황에도 주민들에게 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남부지역의 가뭄이 장기화할 우려가 있는 만큼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차질없이 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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