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프로야구단 최초 ISMS 인증…팬 개인정보 보호 강화

입력 2026-08-03 13:1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프로야구 구단 NC 다이노스)
(사진제공=프로야구 구단 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가 프로야구 구단 최초로 국가 공인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

NC는 3일 구단의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티켓 예매 서비스, 온라인 팀스토어 등 주요 디지털 플랫폼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는 ISMS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6년 7월 15일부터 2029년 7월 14일까지다.

ISMS는 기업의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국가 공인 기준에 맞게 구축·운영되는지를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제도다. 관리체계 수립·운영 16개와 보호 대책 요구사항 64개 등 총 80개 심사 항목을 충족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NC는 프로야구 인기가 높아지면서 구단 공식 플랫폼을 통한 경기 티켓과 상품 구매 등 온라인 거래가 늘자 팬들의 개인정보와 거래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인증 취득을 추진했다.

구단은 과기정통부의 인증 의무 대상에 지정된 뒤 약 8개월간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점검했다. 4월 본 심사와 6월 결함 보완 절차를 거쳐 7월 최종 인증을 받았다.

NC는 외부 컨설팅 없이 자체 역량으로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구단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공식 디지털 채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험에 대한 예방·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진만 NC 대표는 “ISMS 인증은 금융·IT 기업 수준의 엄격한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하는 난도가 높은 인증 제도”라며 “팬들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겠다는 구단의 의지가 담긴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프로야구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이 안심하고 구단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상의 보안 역량을 유지하고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NC는 매년 진행되는 사후 심사를 통해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지속해서 고도화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전닉스 8% 급락에 코스피 6200선⋯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 트럼프 “3일 오후 이란과 대화⋯비핵화 협상 있을 것”
  • 라면·햇반 가격 인상 직후 ‘반값 할인’…식품사들의 두 가격표
  • 초강력 태풍 '돌핀' 경로는…한국·일본·중국·대만 '긴장'
  • AI 서버 하나에 자동차 부품 수 43배…데이터센터가 만든 新산업 [AI 경제권의 탄생 ①]
  • 단독 류재철, 휴머노이드 R&D 현장 점검…LG ‘피지컬 AI’ 속도
  • "강북도 국평 20억"⋯서울 외곽서 사라지는 '9억 아파트'
  • 월말 외국인 자금 유입 뚝…WGBI 편입효과 끝났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8.03 15: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646,000
    • -1.58%
    • 이더리움
    • 2,653,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300,800
    • -0.73%
    • 리플
    • 1,528
    • -1.74%
    • 솔라나
    • 104,000
    • -1.52%
    • 에이다
    • 264
    • -1.49%
    • 트론
    • 465
    • -1.48%
    • 스텔라루멘
    • 244
    • -4.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920
    • -1.43%
    • 체인링크
    • 11,770
    • -2.16%
    • 샌드박스
    • 60.62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