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AIG 여자오픈 공동 6위…메이저 3연승 불발

입력 2026-08-03 09:19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일(현지시각) 영국 북서부 로열 리섬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 클럽에서 열린 2026 여자 브리티시 오픈 골프 선수권 대회 최종일, 대한민국의 유해란 선수가 제15번 페어웨이에서 샷을 날리고 있다. (AFP/연합뉴스)
▲2일(현지시각) 영국 북서부 로열 리섬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 클럽에서 열린 2026 여자 브리티시 오픈 골프 선수권 대회 최종일, 대한민국의 유해란 선수가 제15번 페어웨이에서 샷을 날리고 있다. (AFP/연합뉴스)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오픈을 공동 6위로 마쳤다. 메이저대회 3개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유해란은 2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오버파 74타를 쳤다.

최종 합계 1언더파 283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찰리 헐(잉글랜드), 쉬웨이링(대만), 다케다 리오(일본) 등과 공동 6위에 올랐다. 우승자 구와키 시호(일본·5언더파 279타)와는 4타 차였다.

유해란은 선두 노예림(미국)에게 3타 뒤진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다. 1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으며 추격에 나섰지만 3번 홀(파4) 보기와 5번 홀(파3) 더블보기로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다.

7번 홀(파5)과 13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반등했으나 11번 홀(파5)에서 보기를 범했다. 17번 홀과 18번 홀에서도 연속 보기를 적어내며 타수를 더 잃었다.

유해란은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기록한 데 이어 2라운드에서도 2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단독 선두에 올랐다. 그러나 주말 이틀 동안 연속으로 3오버파 74타를 치면서 순위가 내려갔다.

유해란은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과 7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연이어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했다면 1950년 베이브 자하리아스(미국), 2013년 박인비에 이어 한 시즌 메이저대회 3개를 연속으로 제패한 세 번째 선수가 될 수 있었다.

우승은 구와키가 차지했다. 구와키는 최종 합계 5언더파 279타로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와 동률을 이룬 뒤 연장 두 번째 홀에서 파를 지켜 보기에 그친 헨젤라이트를 제쳤다.

노예림은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으나 3타를 잃어 합계 4언더파 280타로 3위에 올랐다. 넬리 코르다(미국)와 지노 티띠꾼(태국)은 합계 2언더파 282타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한국 선수 중 김효주와 임진희는 합계 1오버파 285타로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코스닥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
  • 트럼프 “3일 오후 이란과 대화⋯비핵화 협상 있을 것”
  • 초강력 태풍 '돌핀' 경로는…한국·일본·중국·대만 '긴장'
  • AI 서버 하나에 자동차 부품 수 43배…데이터센터가 만든 新산업 [AI 경제권의 탄생 ①]
  • 단독 류재철, 휴머노이드 R&D 현장 점검…LG ‘피지컬 AI’ 속도
  • "강북도 국평 20억"⋯서울 외곽서 사라지는 '9억 아파트'
  • 역대급 상승한 '삼전닉스'…향후 주가 전망은?
  • 경찰 수사 기다리다 피의자 석방…기한 넘기면 속수무책 [보완수사권 폐지 그 후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8.03 11: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110,000
    • -0.56%
    • 이더리움
    • 2,661,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301,600
    • +0.67%
    • 리플
    • 1,534
    • +0.07%
    • 솔라나
    • 104,100
    • -0.29%
    • 에이다
    • 264
    • +4.35%
    • 트론
    • 466
    • -1.27%
    • 스텔라루멘
    • 246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00
    • -1.15%
    • 체인링크
    • 11,880
    • +1.02%
    • 샌드박스
    • 60.53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