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안 교육감은 독서경기릴레이 참여 도서로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목민심서)'를 선정했다.
안 교육감은 취임 한 달의 소회부터 전했다. 그는 "교육감 취임한 지 한 달이 지났다"며 "당면한 문제들을 이념보다는 실용정신에 입각해서 해결했다. 앞으로도 상식과 실사구시 정신에 입각하여 경기교육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책 선정 이유도 설명했다. 안 교육감은 "20년 만에 목민심서를 다시 읽는다"며 "다산은 인간을 존중하면서도 진취적이고 합리적인 주장으로 조선후기 대전환의 길을 제시했다"고 적었다. 이어 "경기교육대전환의 길을 다산에게 묻고 지혜를 구하는 2026년 치열한 여름을 보낸 후의 가을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안 교육감은 독서릴레이 다음 주자로 안도현 시인을 지목했다.
주말 일상도 함께 공개됐다. 안 교육감은 앞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토요일은 10㎞ 뛰는 날"이라며 "뛰고 나면 일주일의 스트레스가 확 달아난다. 정신도 맑아지고 몸이 가벼워진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천천히 뛰어보시라. 슬로우 조깅 추천"이라고 권했다.
안 교육감은 "모처럼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며 "가평계곡에서 좋은 분들과 함께 피서를 즐기고 나니 몸과 마음이 힐링되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