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3회 초 무사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KIA 김도영이 솔로홈런을 친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연합뉴스)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3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홈런왕 경쟁에서 격차를 벌렸다.
김도영은 3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원정 경기에서 1회 선제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NC 선발 토다 나쓰키의 초구 슬라이더를 받아친 김도영은 타구를 그대로 담장 밖으로 넘기며 시즌 33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도영은 홈런 부문 2위 오스틴 딘(LG 트윈스·31홈런)과의 격차를 2개로 벌리며 선두 자리를 더욱 굳혔다.
최근 타격감도 절정이다. 김도영은 이날 홈런으로 3경기 연속 아치를 그렸고 최근 7경기에서는 홈런 6개를 몰아쳤다.
2024시즌 38홈런으로 홈런 부문 2위에 올랐던 김도영은 데뷔 첫 홈런왕과 함께 개인 첫 40홈런 달성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