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증가율 전국 1위 [데이터클립]

입력 2026-07-31 16:3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름 휴가철 강원 지역의 교통사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다른 지역에서 강원을 찾은 운전자가 낸 사고는 평상시보다 30% 넘게 급증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이 최근 5년간(2021~2025년)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의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강원 지역의 사고는 평상시보다 13.8% 늘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제주도 8.3% 증가했으며 전남과 경북도 각각 3.9%, 3.8% 늘었다. 반면 서울(-0.6%), 대전(-3.4%), 울산(-4.4%), 대구(-2.1%), 인천(-1.9%) 등은 사고가 오히려 감소해 대도시권과 주요 관광지의 사고 증감이 뚜렷하게 엇갈렸다.

강원에서는 '타지역 운전자'가 낸 사고 증가세가 더욱 두드러졌다. 사고 발생 지역 외 시도 차량 운전자가 낸 사고는 평상시보다 32.7% 늘었다. 제주는 18.4%, 전남은 11.7%, 경남은 10.8%, 경북은 5.6% 증가해 주요 휴가지에서 지리에 낯선 외지 운전자의 사고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여름 휴가철 하루 평균 교통사고는 544.6건으로 평상시 541.3건보다 0.6% 증가했지만, 사망자는 7.8명으로 평상시(7.2건)보다 8.3% 늘었다.

여름 휴가철 렌터카 사고는 20대가 24.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40대 21.1%, 50대 19.4%, 30대 18.8% 순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AI 개발 늦춰도 사용은 늘어난다⋯HBM 넘어 서버 D램·낸드로 번지는 수요 [AI 속도조절론]
  • 연휴 앞두고…제주가 왜 이러나 [이슈크래커]
  • 유가 100달러에 우회로까지 막혔다…커지는 항공·물류 ‘비용 청구서’
  • 추석에 73만원 쓴다…10명 중 6명 "지출 매우 부담" [데이터클립]
  •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 유지…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확 푼다
  • 美 국채금리 급등에 주담대 8% 턱밑… 변동금리도 ‘시간차 충격’
  • 김승원 후보자 “의혹으로 심려끼쳐 송구…형사법 개혁 현장서 완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066,000
    • -0.81%
    • 이더리움
    • 3,378,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303,300
    • +0.33%
    • 리플
    • 1,916
    • +0.79%
    • 솔라나
    • 137,700
    • -0.43%
    • 에이다
    • 280
    • -2.1%
    • 트론
    • 463
    • +0.43%
    • 스텔라루멘
    • 265
    • +5.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80
    • -0.96%
    • 체인링크
    • 15,560
    • +0.32%
    • 샌드박스
    • 47.81
    • -1.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