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비사업 아카데미 전 자치구 순회⋯재개발·재건축 주민 교육 확대

입력 2026-07-27 06: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8월 노원구 시작으로 25개 자치구 운영
12월 온라인 과정 개설

▲2026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 포스터 (사진제공=서울시)
▲2026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 포스터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줄이기 위해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8월부터 25개 전 자치구에서 운영한다.

서울시는 복잡한 정비사업 절차와 정보 부족으로 발생하는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정비사업은 절차가 복잡하고 전문 용어가 많아 주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기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현장에서 겪는 궁금증과 갈등 요소를 전문가와 상담하는 소통 중심 교육으로 운영 방식을 전환했다.

교육은 8월 노원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25개 자치구를 순회하며 1차 현장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10월부터 11월까지는 심화 교육을 운영하고, 12월에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교육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정비사업 아카데미 사무국을 통해 전화로도 접수할 수 있다.

서울시는 앞서 2031년까지 31만 가구 착공 목표 달성을 위해 253개 정비사업 구역의 공정을 점검하고, 3년 내 착공이 가능한 85개 구역, 8만5000가구를 핵심공급 전략사업으로 선정해 신속착공 6종 패키지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정비사업 주민학교'와 유튜브 채널 '서울정비GO'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정비사업 관련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정비사업은 단순한 도시개발이 아니라 시민의 삶과 일상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과정이다"라면서 "이번 정비사업 아카데미가 시민 누구나 정비사업의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길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반도체특별법 시행 약 보름 앞으로…전기·용수 깔고 반도체 뒷받침 [족쇄 못 푼 초격차]
  • AI 돈잔치가 공포로 바뀌었다…코스피 운명 가를 ‘실적 슈퍼위크’
  • [주간수급리포트] ‘삼전닉스’만 4조원 팔아치운 기관 투자자⋯코스피·코스닥 동반 급락한 한주
  • 벼락 소나기와 극단 폭염…월요일 출근길 후텁지근 [날씨]
  • 반도체 흔들리자 건설·통신·에너지로…급락장서 '주도주' 바뀐다
  • WSJ “SK하이닉스 ADR, 과도한 프리미엄...AI 거품 징후” [마켓핫]
  • 물가 잡으려다 5년…유류세 인하, 출구가 안 보인다 [네버엔딩 유류세 인하]
  • 尹 ‘대선 허위발언’ 오늘 1심 선고⋯국힘, 선거비용 397억원 반환 여부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7.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998,000
    • +0.86%
    • 이더리움
    • 2,841,000
    • +3.57%
    • 비트코인 캐시
    • 315,500
    • +2.74%
    • 리플
    • 1,616
    • +0.5%
    • 솔라나
    • 111,400
    • +2.2%
    • 에이다
    • 241
    • +0%
    • 트론
    • 483
    • -0.62%
    • 스텔라루멘
    • 266
    • +1.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870
    • +3.38%
    • 체인링크
    • 12,830
    • +4.48%
    • 샌드박스
    • 67
    • +1.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