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준 수원시장이 25일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에서 열린 '패트리샤 피치니니: 킨쉽' 전시를 관람하며 극사실적 조형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25일 이재준 수원시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피치니니의 국내 첫 개인전 '패트리샤 피치니니 : 킨쉽'이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에서 열린다.
이 시장은 전시의 문제의식을 직접 소개했다. 그는 "처음에는 다소 기괴하고 낯설게 느껴지지만, 작품 속 생명체들이 서로를 안고 보살피는 모습을 찬찬히 바라보면 연약함과 따뜻함을 발견하게 된다"고 밝혔다.
전시는 인간과 동물, 자연과 기술의 경계를 넘어 서로 다른 존재들이 어떻게 관계 맺고 함께 살아갈지를 묻는다. 살아있는 듯 섬세하게 표현한 극사실적 조형물을 비롯해 사진, 영상, 설치, 아카이브 등 56점을 선보인다. 인문학 강좌와 아티스트 토크 등 작품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 시장은 "돌봄과 공존을 이야기하는 피치니니의 작품은 수원이 지향하는 가치와도 깊이 맞닿아 있다"며 "서로 다른 존재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도시의 모습을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