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올해 3% 성장·1인당 GNI 4만달러 가능성 매우 커"

입력 2026-07-24 10:1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월 물가상승률 2%대로 낮추도록 최선"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7월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7월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4일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실적 호조로 올해 연간 3% 성장과 1인당 국민총소득(GNI) 4만 달러 달성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 장관 태스크포스(TF)' 13차 회의에서 "2분기 GDP는 전기 대비 0.6% 증가해 1분기 1.8% 성장에 이어 강한 성장 모멘텀이 지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3·4·5 비전, 즉, 잠재성장률 3%, 수출 4강, 국민소득 5만 불 실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중동전쟁 긴장 재고조와 국제유가 상승 등 물가·공급망 위험에는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개월 연속 3%를 웃돈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7월에는 2%대로 낮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 "중동전쟁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변동성이 높아지는 등 물가와 공급망 측면에서 애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했다.

정부는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를 오는 9월 말까지 2개월 연장한다. 25일 0시부터 적용할 8차 석유 최고가격은 국제유가 추이 등을 반영해 이날 오후 7시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먹거리 등 민생밀접 품목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원자재 등의 수급 안정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구 부총리는 "정부는 현재까지 신선란 1억161만 개를 계약하고 5224만 개를 수입 완료했다"며 "나머지 물량에 대한 계약도 신속히 마무리하고 수입한 신선란은 8월 초까지 주당 약 2000만 개 수준으로 시장에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부는 신선란 수입 목표는 2억3000만 개다.

또한 고등어는 특사단 파견을 통해 노르웨이산 2000t의 직수입 물량을 확보했다. 다음 달까지 영국과 노르웨이 등에서 1200t을 추가로 수입하는 계약도 추진한다.

요소·요소수 매점매석 금지 고시는 다음 달 31일까지 한 달 연장한다. 주사기·주사침 매점매석 금지 고시는 보관량 기준을 완화하고 판매량 제한을 해제한다.

구 부총리는 ""매점매석 등 불공정행위 시 제재 강화, 압수 물품에 대한 선제적 매각조치 등 시장교란 행위 근절을 위한 물가안정법 개정안을 8월 중 발의하겠다"며 "하반기 확대한 할당 관세도 실제 소비자가격 인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제도 개선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곳 저곳 누비는 로봇...물류센터는 배터리 ‘火들짝’[스마트 물류의 그늘]
  • 美, 60개 국가·지역에 강제노동 관세 부과…한국 12.5% [상보]
  • 알파벳이 되살린 AI 투자론…삼전·하이닉스 ‘피크아웃 공포’ 걷힐까
  • 美, 한국 환율관찰대상국 유지…원화 약세 압력 지속 진단[상보]
  • 낮 최고 38도 '찜통'⋯전국 폭염ㆍ열대야 [날씨]
  • 단독 보완수사권 폐지되면…'못 끝낸 사건' 한 해 3만명 경찰 몫으로[숫자로 본 보완수사권②]
  • 하주석 트레이드…이태양·김범수 이어 한화 프차 KIA행
  • 제12호 태풍 '노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7.24 12: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163,000
    • -0.45%
    • 이더리움
    • 2,735,000
    • -2.29%
    • 비트코인 캐시
    • 307,600
    • -3.27%
    • 리플
    • 1,618
    • -2.06%
    • 솔라나
    • 110,600
    • -2.12%
    • 에이다
    • 245
    • -3.16%
    • 트론
    • 480
    • +0.21%
    • 스텔라루멘
    • 267
    • -1.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520
    • -1.61%
    • 체인링크
    • 12,320
    • -1.6%
    • 샌드박스
    • 66.84
    • -4.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