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투자증권이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넘게 늘어난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큰 폭의 손익 개선을 이뤄냈다.
23일 신한금융그룹 공시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57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1% 증가했다.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은 2893억원으로 집계돼 직전 분기 대비 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실적은 자본시장 호황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로 주식 위탁수수료가 늘어나며 실적을 받쳤다.
다만 시장금리 상승에 대응한 보수적 운용으로 상품운용수익이 줄어들며 2분기 순익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
반면 상반기 전체로는 주식위탁 및 금융상품 등 수수료수익이 고르게 증가하며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상품운용수익 증가가 더해지며 상반기 전체 손익 구조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주식위탁과 금융상품 등 수수료수익이 증가하고 상품운용수익 증가 등으로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3.1% 증가하여 큰 폭의 손익 개선세를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