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000 찍고 6797.70 마감⋯삼전ㆍSK하닉 오후 상승폭 반납

입력 2026-07-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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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급등으로 한때 7000선을 회복했지만, 오후들어 상승분을 반납하면서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2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75포인트(0.74%) 오른 6797.70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04.14포인트(4.51%) 오른 7052.09로 급등 출발했다. 장 시작 직후인 오전 9시6분께에는 올해 20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하기도 했다. 그러나 오후부터 상승폭이 줄어들면서 68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외국인이 3조5097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이 1조9830억원, 기관이 1조4826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통신(5.08%), 전기·전자(5.23%), 건설(4.62%), 운송장비·부품(3.02%), 기계·장비(2.20%), 금속(1.32%) 등이 강세였다. 의료·정밀기기(-6.48%), 섬유·의류(-1.27%), 제약(-1.18%), 음식료·담배(-0.55%) 등은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0.58%), 삼성전자우(2.27%), 삼성전기(2.67%), 현대차(4.76%), LG에너지솔루션(1.26%), 삼성생명(1.27%), KB금융(0.63%), 삼성물산(3.06%), 기아(1.52%), HD현대중공업(2.88%), 현대모비스(6.99%), SK(4.70%), 두산에너빌리티(3.59%) 등이 올랐다.

SK하이닉스(-0.33%), SK스퀘어(-1.84%), 삼성바이오로직스(-1.65%), 한화에어로스페이스(-0.89%), 셀트리온(-0.87%) 등은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5포인트(0.30%) 내린 751.09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이 2910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1015억원, 기관이 1909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에코프로비엠(1.51%), 에코프로(2.53%), 레인보우로보틱스(16.28%), 리노공업(2.57%), 에이비엘바이오(0.14%), 리가켐바이오(0.32%), 로보티즈(11.42%) 등이 올랐다.

알테오젠(-1.83%), 주성엔지니어링(-4.26%), 원익IPS(-3.79%), 피에스케이(-7.82%), 이오테크닉스(-2.83%), HLB(-6.91%), 심텍(-3.27%), 삼천당제약(-8.94%), 파두(-9.28%), 파마리서치(-5.56%), HPSP(-0.77%), 테스(-5.55%) 등은 내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갭 상승 출발햇으나 알파벳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심리와 국제유가 상승 부담으로 장 중 상승폭을 반납하며 후퇴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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